기성액상 목긁음을 해결할만한 첨가제는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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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멘솔없고 묵직한 디저트류 액상을 선호 하는 편인데요.
폐호흡은 잽쥬스 멜로네이드가 맛은 좀 그렇긴한데 목 긁음 없이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그랜드마스터는 옛날엔 참 좋았는데 지금은 이것도 목긁는 살짝 매운맛? 때문에 힘든 지경이에요..
진짜 문제는 입호흡 액상인데요.
정말 골치덩어리가 쌓여만 가서 이걸 어찌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그 중에 파폰 레거시 더 플럼룸 스트로베리 크림이랑 크로닉쥬스 초콜렛 스콘 때문에 환장하겠습니다.
향은 정말 제가 찾던 향인데 먹는 순간 엄청난 매움 때문에 각혈이 나올것 같은 기침이 쏟아집니다.
참고 계속 먹으면 목구멍을 박박 긁고 역류성 식도염 느낌 처럼 명치 끝이 쓰리내요;
너무 개성이 강한 애들이라 섞어먹기도 힘들것같고 싱겁더라도 뭔가 중화시키고 싶은데요.
첨가제중에 뭐가 좋을까요? 느낌상 스위트너가 가장 보편적이긴한데 가뜩이나 설탕액상인지라..코튼 캔디나 스무스를 고려중인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VG를 적당히 넣어볼까하는데 어떨런지요?
김장하던 시절 희석니코틴 찍어먹었을때 or 고농도 PG 태우는 맛이 딱 제격일것 같습니다.......
댓글 8건
길에서주운발라리안님의 댓글
코일의 저항을 올려보시거나
한단계 낮은 타격감을 가지고 있는 액상을 찾아보시는건 어떠신가요? 저같은 경우 초코스콘의 경우 골든티켓으로 대채합니다 파폰 같은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크로닉 같은 경우에는 대체제가 많습니다 딸기 계열을 찾으신다면 크로닉 스트로베리 껌 액상도 추천드립니다~! |
천연사이다님의 댓글
@길에서주운발라리안초코스콘은 국산? 초코라때애몽이 딱인것 같아서 입호흡이랑 폐호흡 둘다 장만했습니다.
헌데 남은 액상이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ㅠ.ㅠ 크로닉은 초코스콘이 너무 강렬해서 다신 사고싶지가 않내요..ㅠㅠ 스트로베리 껌도 멘솔없는 크리미한 느낌인가요? 일단 한번 다시 속아보는걸로...ㅎㅎ 감사합니다. |
지니™님의 댓글
VG를 조금씩 넣어서 테스트 해보시지요 |
천연사이다님의 댓글
@지니™VG는 샀는데 과연 VG 넣어서 중화가 될지 의문입니다..
그냥 땡 VG만해도 단맛이 좀 나는 편으로 알고있어서..버리느니 한번 도전해보죠! |
Yes32님의 댓글
향료 문제라 쿨링으로 감추는거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괜히 국내 초코액상에 쿨링 집어넣는게 아닙니다 |
천연사이다님의 댓글
@Yes32그런가요? 초코애몽은 진짜 매운맛도 하나도 안나고 찐한 초코우유맛 나서 좋든데요. 잡스런맛 하나 없이요.
뭔가 광고 느낌이지만 정말 괜찮은듯합니다. |
군감자님의 댓글
에어홀을 더 열어보세요 |
천연사이다님의 댓글
@군감자에어홀은 아무런 의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