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시국이라 당연히 없겠지만.. 혹여나 옛날에는 이베이프 정모같은 게 있었나요?

작년부터 전담에 너무 애착이 가서 주변에 연초 태우는 지인들에게도 전담 권유/추천을 많이 해봤는데 결국 다들 다시 연초로 돌아가더라구요ㅠ(대부분 초보자 관리미숙으로 누수내거나 탄맛 자주 나서 관리하기 귀찮다고 뒤돌아버리네요...)

그러다보니 대면적으로는 전담취미 공유할 지인이 없어서 너무 아쉬운 생각을 하며 지내왔는데, 오늘 문득 이베이프 자체에서 오프라인 정모같은 게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ㅎㅎ 가뜩이나 코시국이라 사람도 잘 못 만나는데, 애착있는 한 취미를 한 자리에서 같이 공유하면서 식사도 하고, 담소 나누는 상상을 해보니 너무 행복해서 미소가 절로 나오네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그런가.. 자기전에 창밖 바람 맞으며 베이핑하는데 감성이 찾아오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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