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의 맛이었던 그때 그 액상..
본문
지금으로부터 약7~8년전쯤..
전담을 첨 시작하면서 점포에서 산 액상맛들의 싱거움에 실망하며
다시 연초로 돌아가야하나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중..인터넷 장터에서
우연히 중고 전담기를 파는 분에게서 전담기를
사게되었는데..
그 분 왈 아주 맛있는 액상도 담가 놨는데
액상도 같이 사라는 말에..
그럼 한100ml를 삽시다..라고
했더니..자기 친구들도 다 맛있다고 할 정도니 많이사시라....
그러길래 ..일단 피워보고..라고 했다.
받아서..피워보는데..이건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더라.
연초맛인지..무슨맛인지..정확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모드기기가 아닌데도
연기도 풍부하게 나면서
사람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버리는 맛.
연초생각이 거짓말처럼
사라짐을 느꼈다.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었다.
덕분에 처음으로 금연에 성공하며 3달을 보냈다.
액상이 다 떨어져간 때..다시 그 액상을 주문하려 했는데..
아뿔사..
그 와중에 폰이 바뀌었고 이사도 했으니
다시 그 분께 연락을 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었다.
인터넷도 너ㅣ이버중고나라가 전자담배 철퇴령으로 관련글들이
다 삭제되었다.
이럴수가..이런 어이없는 일이..
그후 거의 반미친놈이 되어 그와 비슷한 액상이라도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난다긴다하는 액상제조사든..
개인제조판매자든 다 붙들고 늘어지고..
수백병에 가까운 기성액상에 자가제작 등을 하며
난리를 죽였지만..다시는 그 맛을 볼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외에도 전담꾼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
그 분 찾는 애타는 글을 올려보기도 했다.
택배포장에...서울 사시는 방씨 성을가지신 분..정도가
기억나고..
아...내가 그 천재분을 몰라보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암튼
질문입니다. 다시 전담해보려는데..
하나의 모드기기로 입호흡.폐호흡 바꿔서할 때는
코일.액상 등도 그에 맞게 바꿔서 하는 게 맞죠?
전담을 첨 시작하면서 점포에서 산 액상맛들의 싱거움에 실망하며
다시 연초로 돌아가야하나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중..인터넷 장터에서
우연히 중고 전담기를 파는 분에게서 전담기를
사게되었는데..
그 분 왈 아주 맛있는 액상도 담가 놨는데
액상도 같이 사라는 말에..
그럼 한100ml를 삽시다..라고
했더니..자기 친구들도 다 맛있다고 할 정도니 많이사시라....
그러길래 ..일단 피워보고..라고 했다.
받아서..피워보는데..이건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더라.
연초맛인지..무슨맛인지..정확히 알지는 못하겠지만 모드기기가 아닌데도
연기도 풍부하게 나면서
사람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아버리는 맛.
연초생각이 거짓말처럼
사라짐을 느꼈다. 그야말로 천상의 맛이었다.
덕분에 처음으로 금연에 성공하며 3달을 보냈다.
액상이 다 떨어져간 때..다시 그 액상을 주문하려 했는데..
아뿔사..
그 와중에 폰이 바뀌었고 이사도 했으니
다시 그 분께 연락을 할 방법이 없었던 것이었다.
인터넷도 너ㅣ이버중고나라가 전자담배 철퇴령으로 관련글들이
다 삭제되었다.
이럴수가..이런 어이없는 일이..
그후 거의 반미친놈이 되어 그와 비슷한 액상이라도
알아내기 위해 수많은 난다긴다하는 액상제조사든..
개인제조판매자든 다 붙들고 늘어지고..
수백병에 가까운 기성액상에 자가제작 등을 하며
난리를 죽였지만..다시는 그 맛을 볼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외에도 전담꾼들이 자주 모이는 곳에
그 분 찾는 애타는 글을 올려보기도 했다.
택배포장에...서울 사시는 방씨 성을가지신 분..정도가
기억나고..
아...내가 그 천재분을 몰라보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암튼
질문입니다. 다시 전담해보려는데..
하나의 모드기기로 입호흡.폐호흡 바꿔서할 때는
코일.액상 등도 그에 맞게 바꿔서 하는 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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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고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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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입호흡용 폐호흡용 따로 세팅하셔야합니다 ㅎㅎ
그 고수분의 액상 어떤맛일지 너무궁금하네요 ㅋㅋㅋ |
내가페페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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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기를 사시려고 하시는지...
CSV는 입흡용/폐흡용/입폐겸용이 있습니다 모드기기를 사신다면 무화기를 폐흡용과입흡용을 따로 구입하셔야합니다 입폐겸용 CSV를 구입하신다면 코일과 액상을 그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 액상이 왠지 데이브레이크 일것같은 생각이~~~^^ |
너구리잡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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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웅그거 마치 달콤한 꿈과도 같은 맛이었죠
다시는 찾을수없는 아련한..추억과도 같은. 수많은 국내산.외국산에다가 더해서 소문난 개인제조판매자들.. 그리고 수없는 자작..아예 그 근처에도 못따라가겠더라고요. 그렇게..저의 첫 전담 경험이 막을 내렸습니다 차라리 그 맛을 안 봤더라면.. 그 당시 서울 주소에 방씨 성을 가지셨던 분.. 딱 유행가 가사에 나오는 하룻밤 정을 쌓고 떠나간 얄미운 사람 과같다고나할까요.. 암튼 답변감사합니다 |
너구리잡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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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페페다아 감사요..그 맛만 복원해낼수 있다면 누구든
전세계 장악 장담합니다. 그 정도였어요 |
시원한코코넛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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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에서 팻말들고 서있어보세요.
건너건너 알려지고 그 분도 알게 될지 몰라요. |
붸핑초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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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정독을 재밌게 했네요
어쩜~ 그시절 그맛은 지금 똑같은 액상을 먹어도 그맛이 안나실겁니다. 요즘 맛난 액상들 많으니 비슷한 뤼앙스의 맛이 있다면 유사한맛을 찾으실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