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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att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141) 작성일 님이 2018년 01월 01일 03시 1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593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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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e936d6982721905570953b5a0590da_1514869534_5386.JPG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내용임에도 매우 중요하기에 노파심에 한번 더 강조하고자 그노몬 위킹에

대한 기본 개념을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빠른 발열 또는 맛표현이 약한 경우는 솜을 너무 길게 커팅하여 

액상유입구 밖으로 나온 솜이 덱과 챔버 끝단에 눌려 액상유입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때는 위의 사진처럼 솜은 코일 주변, 즉 적색 원 안쪽만 채우는 방법으로 

위킹하면 위와 같은 증상은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솜을 코일과 덱 사이에 끼워 넣을 때 쑥쑥 잘 들어가는 정도의 솜량으로 위킹한 후 

지그 뒷쪽으로 다져주어 마무리 하면 쉽고 빠른 위킹이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버티컬 코일은 수평 보다 솜이 많이 들어가기에

솜 종류 또한 훨씬 더 중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솜이 어떤 종류인가에 따라

빌드 난이도나 맛표현 또한 크게 달라지는 많큼 여러 솜을 써보시되

코튼 베이컨을 적극 추천드리고 코겐도나 무인양품 솜은 

권장하지 않음을 기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holyat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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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우탕님의 댓글

우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7.248)
회원아이콘 ㅎ 이때까지 무인양품 껍대기 안까고 쓰고 있었는데 다른솜 해봐야겠네요
코튼페이컨이나 셀루코튼 셀루코튼은 잘안눌려서 느낌이 별로일거 같은데 ㅋ 전 코일주변 솜량땜에 입구쪽 많아져서 유입이 느리면 먹어보고 열어서 유입구 쪽 솜 챔버에 눌린자국 있는쪽을 뽀족하고 폭이 쫍은 가워로 살짝 잘라 덜어내고 먹어보고 조정을 하죠^^가이드 감사드립니다^^

우탕님의 댓글

우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7.248)
회원아이콘 @우탕솜을 슬릿?윗 끝단이랑 덱밑 끝단이랑 사선으로 잘라 사용해봤는데요 vg좀 있는건 상간없는거 같은데 제가 입홉용으로 만든 pg6짜리 액상은 유입이 잘되서 솜양 일단 많게 해서 챔버로 살짝 눌리게는 해야 유입이 맞더라구요 (많아서 유입느리면 조정)솜이 무인양품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holyatty님의 댓글

holyatt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141)
회원아이콘 @우탕유입이 많은 경우 솜끝단이 아닌 코일 주변솜의 밀도를 높혀서 해결하는게 맛표현이나 성능 향상에 유리합니다. 요점은 챔버 내부와 솜 끝단 사이에 액상이 바로 치고 들어올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두면 코일 상단까지 액상이 빠르게 공급되면서 연타 장타에도 긴 시간의 빌드주기를 갖는 것은 물론 맛도 더 진해집니다. 연무가 촉촉하지 않으면 어딘가 위킹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므로 꼭 참고하셔서 그노몬 최상의 퍼포먼스를 경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lyatty님의 댓글

holyatt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141)
회원아이콘 @우탕서둘러 다른 솜으로 위킹해 보시기를 바랄게요.ㅎㅎ 코튼베이컨이 그노몬과 궁합이 매우 좋은 듯 합니다. 코튼베이컨의 경우 다져주면 그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데 무인양품의 경우 맛도 맛이지만 결이 굵어 올이 서로 결속력이 없다보니 지그로 다지기를 하더라도 액상을 머금고 계속계속 부풀어 올라 베이핑이 진행되면 될 수록 서서히 성능 저하를 일으키기도 쉬운 듯 합니다.^^

audin님의 댓글

audin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09.118)
회원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 날 새벽부터 꼼꼼한 팁 감사드립니다. 아직 그노몬 빌드를 못 해봤는데 아래 여러 글들을 참조하여 잘 뽑아 봐야겠네요. 솜은 무인양품, 셀루코튼, 플래쉬윅스, vcc 등이 있는데 어느 제품이 가장 적절할까요?

holyatty님의 댓글

holyatt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141)
회원아이콘 @audin안녕하세요 audin님 아직 빌드 전 이시면 이전 포스팅과 이번 포스팅을 참조하시기를 바랄게요. 혹시라도 빌드하다 궁금하시거나 막히는 점 있으면 쪽지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개인적으로 빌드 가이드 안내드리겠습니다. 예시에는 없지만 코튼베이컨이 그노몬과 궁합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이티브윅스도 좋지만 아무래도 조금 가격대가 있는 솜이다 보니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참여 감사드리고 audin님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삽질의미학님의 댓글

삽질의미학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8.33)
회원아이콘 무인양품만 썼는데 당장 솜 바꿔야 겠군요 ㅋㅋ
네이티브 윅스는 아직 배타고 오려면 멀었으니 말씀하신 코튼 베이컨 하나 사서 윅킹 해봐야겠네요.
지속적으로 가이드주셔서 감사합니다~

우탕님의 댓글

우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9.70)
회원아이콘 와우 솜 바꾸고 길게해서 돌려감고 유입홀쪽 잛게해서 밀도있게 윅킹했던니 완전 틀려졌어요 무화량이 늘면서 맛도 많이 진해지고 흡압도 안정적이고 앞에보다 널널해졌네요 앞전에는 에어홀 풀개방했었는데 이젠 조절해서 쓰네요 점더 촉촉해지네요 ㅋ

holyatty님의 댓글

holyatt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01.141)
회원아이콘 @우탕우탕님 이제 빌드는 감을 잡으신 것 같으니 오랜 빌드주기와 하프빌드도 충분히 활용하셔서 그노몬 만의 편의성과 내구성도 천천히 체험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피드백 감사드리며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