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에서 직구한 원형 유입구 챔버가 도착해서 코튼을 사용하지 않고 누수없는 메쉬빌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타원형의 경우 메쉬로 가득 채우기 불가하므로 원형 유입구 챔버를 준비하셔야합니다.

클론의 경우 원형으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원본은 타원형이니 참고해주세요^^

원형 챔버의경우 유입구가 2.5mm입니다. 

유입구와 같은 직경으로 코일링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코일의 높이는 댁 높이와 동일하게 내려주셔야 챔버의 유입구와 일치합니다.

챔버를 꽉 끼울경우 높이가 맞지 않아 메쉬를 넣기 어렵습니다.

메쉬를 넣기 전에 코일과 높이를 맞추어 챔버를 체결해주세요.

저는 200sf 메쉬를 사용했습니다.

가로는 30mm 세로는 16mm로 제단했습니다.

챔버의 직경이 14mm라 메쉬가 양쪽으로 1mm씩 더 나오게 해기 위해 16mm를 선택했습니다.

저는 절열을 하기전에 메쉬를 먼저 말고 라이터로 전체적으로 달궈질 정도로만 구워줍니다.

먼저 굽고 말아서 또 굽는 과정은 일을 2번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번에 해결가능하고 생으로 메쉬를 말아야 약간 풀리면서

할로우로 잘 말립니다.

이제 메쉬를 챔버와 코일 사이로 통과시킵니다.

메쉬가 잘 들어갈 수 있게 가이드봉으로 길을 만들어줍니다.

메쉬가 유입구를 잘 통과했다면 코일과 다음 유입구로도 약간 마찰을 내며 들어갈 것입니다.

메쉬 체결이 완료되면 아까 덜 내렸던 챔버를 완전히 눌러 내려주세요^^

그래도 코일 모양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처음에 스페이싱을 잘 말았다면 핫스팟 잡을게 별로 없습니다.

초반에는 10볼트정도로 조금씩 열을 가해주시고 어느 정도 균일하게 달궈지면 12 16 18로 볼트를 올려주며

각 볼트에서도 핫스팟 없이 고르게 달궈지는지 확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핫스팟 까지 다 잡으셨으면 메쉬와 코일에 액상 몇방울 떨어트려 파이어 시켜주시면서

코일이 메쉬에 잘 붙어있는지 핫스팟이 새로 생기지 않았는지 체크를 하신 뒤

경통에 액상을 넣고 뿜뿜하시면 되겠습니다.

코튼, 메쉬 믹스 빌드 방법과 이번 메쉬 빌드 방법을 비교해봤을 때 둘 다 누수가 없는 것은 같지만

코튼, 메쉬 빌드의 경우 코일을 에어홀에서 더 올려줌으로써 맛이 더 진하고 풍부하게 느껴젔던 반면

메쉬만을 용한 빌드에서는 그보다 덜한 맛과 풍미가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반면 메쉬만을 미용할 경우 슬러지 세척이 간단하게 끝나는 반면 코튼을 이용할 경우 코튼을 갈아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깁니다.

따라서 저의 글은 참고만 하시고 빌드 값과 소재는 사용자의 취향과 편의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바꿔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에어홀을 0.8mm로 설치했더니 공기 유입이 적어 무화량이 적고 뻑뻑하고 코일 냉각이 느려 발열이 있습니다.

에어홀은 1.0mm이나 1.2mm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