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눈구경을 위한 방랑에 이어 봄 방랑에 나섰습니다.

가보고 싶은 베이프샵도 있고 이베이프 회원님중 제가가진 제인을 보고싶어하는 분도 만날겸..

9일 아침7시에 출발해서 12시30분경에 샵 도착했네요.

대화의 소재 거리들...

사장님이 굉장히 유쾌 하시네요~^^

특히나 저 인품 넘치는 배가 동질감을 느끼게 해서 더 좋았다죠 ㅋㅋㅋ

제인을 보고싶다는 분과의 대화도 참 좋았습니다.ㅎ~

이게 제 손에서의 마지막 제인의 모습 입니다...

원래 제손에 들어온건 내치는 성격이 아닌데 막상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약해져서 그만...따~흑

잘가라 제인아~행복 해야해~~~ㅠ.ㅠ

그리고 소소한 노획물들~

베터리 피복과 무려 저 파우치가 써비쓰~!!!

역시 인품이 있으셨어~~ㅋㅋ(서비스 받았다고 이러는거 맞습니다^^)업체홍보는 아님!!!

세시간 정도의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말 그대로 놀기좋은 곳이었습니다.

다른 일정이 없었으면 사장님을 더 귀찮게할수 있었을텐데 아쉬웠네요...

12일. 아무래도 아쉬워 다시 재방문. 노획물을 추가 했습니다.

이제 삼로나가 됐네요. 옆의 무화기 거치대는 디자인 하며 패키징이 정말 좋네요~

이 또한 썹쓰~~역시 인품이...ㅋㅋㅋ
복귀길이 만만치 않아 다음을 기약하고 서둘러 나왔습니다.

그리고 베이퍼들의 성지 빛엔에 들러 사장님과 잠시 담소를 나누고 경주로 go~go~!!

이번 방랑에 함께한 녀석들.

특히 펜슬 두녀석들 활약이 대단 했습니다~귀여운 짜석들 ㅎㅎ

며칠동안 돌아 다녔더니 노독이 좀 있네요.오늘은 낮잠을 좀 길게 자야 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들 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