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하다는 레온을 영입하고 개인적인 짧은사용기 입니다

헬파이어 세이버를 동일 액상, 코일, 솜을 사용해서 먹는데 맛이 참 오묘합니다
드라이 하다고 느끼는데 쿨링감은 더 좋고 묵직하게 오지않고
액상맛 또한 찐하게 올라오기보단 부드럽게 와닿고 사라지네요
그런데 이상한건 처음 빌드하고 먹을때는 이런 맛인데 좀 먹다보면
쿨링감하고 단맛은 더 올라오고 요상합니다

세이버 같은 같은 경우는 빌드해서 처음먹음 그렇게 맛이 있지만 한 5~6시간 지나면
맛 표현도 단맛도 떨어지거든요

세이버는 흡입하는순간 액상이 맛이 확 와닿으면서 단맛도 올라오는데
레온은 스무스하게 올라오고 단맛이 올라 올것 같으면서 끝에 그 단맛이 받혀 주지않네요.
처음에는 넘 싱겁고 묵직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별로다 생각하는데 먹고 또 먹고
그렇게 먹다보니 레온은 맛을 플랫하게 표현 하는것 같아요

제품 퀄리티나 마감은 아주 좋아요
특히 드립팁 아주 스무스하게 잘빠집니다
코일을 시계방향아닌 반시계 방향으로 감아야 하는 방식입니다.
빌드 난이도는 세이버에 비교해서 좀 까다롭네요.
요건 가이드봉을 대고 코일을 고정해도 바로 되는게 아니고 코일 고정하고 코일 자세를 좀 조정해야 되는 타입이라 아주 쉽지는 않는 타입 이니다

쿨링감이 좋고 단맛을 많이 올려주지 않아서 여름용으로 좋은 무화기 인것 같아요
이상 개인적인 짧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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