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페브에 대한 실험 정신이 발동 했습니다.

처음 페브를 접하면서 좋은 맛표현을 내주는 반면에 원본,클론 할것없이

액상 과유입 문제가 있어서 빌드를 여러번 바꾸었는데요.

그러다 액상 유입구 막는 부품에 메쉬망을 적당히 말아 넣는 것으로 해결 했습니다.

그 후엔 페브를 들이게 돼면 으례히 메쉬망을 말아넣게 됐는데요...

한데 오늘 갑자기 든 생각!!!

폐호흡 빌드를 하면 메쉬망을 넣지 않아도 되지 않나?!!?

당장 말아 봤습니다. 먼저 칸탈 22게이지 0.3옴 빌드에 에어홀 제일 큰걸로 양쪽 개방.

어라~~폐호흡이 자연스럽게 됍니다!!!

맛표현도 쏘~쏘 하네요 그렇다면~~~ 특수코일로 갈아 치웁니다.역시 0.3옴 빌드

싱글엔 특수코일 쪽이 좀더 맛표현이 살아나네요~

블랙 비에도 룩이 괜춘 합니다 ㅎㅎ

아~페브의 재발견!!!

입호흡으로 너무나 만족하며 쓰고있던 페브가 더욱더 좋아져 버리네요~^^

우려했던 발열도 생각보다 크지 않고 액상 유입도 문제 없습니다.

맛표현도 입호흡 처럼 꽤나 진하고 선명하게 올라 오네요.

혹시나 입,폐 둘다 하시고 페브를 쓰신다면 폐호흡 빌드도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새로운 발견에 오늘도 즐거운 광신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