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rba 입퓨클4바퀴 0.6옴 23W

진성 디저트유저이기에 오늘도 디저트 액상들을 탐색중에

이상하게도 앰비언트 레몬케이크와 바나나포스터를 안먹어봤더라고요

바로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이상하게도 레몬케이크는 무슨짓을 해도 퓨클소리가 토도독이 아니고 다다다닥?같이 뭔가 기성코일과 입퓨클 사이의 그 힘없는 소리만 나더라고요

그리고 입에 뿌려지는 느낌도 토도독처럼 묵직하게 올라오는게아니고 뭔가 분무기로 뿌려지듯이 올라오네요;;

솜, 코일, 와트 등을 교체해서 소리의 크기만 달라질뿐 소리의 종류?는 똑같고 분무기같은 느낌도 똑같은데 여태 사용해본 액상중에서

몇몇 액상들은 이렇더라고요... 향료때문인가...?

혹시... 저처럼 이런일 겪으신분 있나요?? 허허...

평소 레몬타르트, 레몬케이크 계열을 좋아해서 디너레이디 레몬타르트 액상을 자주먹었고 와퍼몬도 종종 먹었는데

레몬타르트가 타르트80% 레몬20%맛, 처음에 묵직한 타르트 느낌이 나고 끝날때쯤 레몬맛이 났는데

앰비언트 레몬케이크는 딱 정반대 느낌이네요 레몬80% 케이크20%맛, 처음에 레몬이 들어오고 나중에 케이크 느낌이 나네요

타격감은 와퍼몬이랑 비슷한정도...?

약간 저에게는 불호였지만 디저트에 입문하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할정도네용(아주아주아주 가아끔 레몬이나 라임계열에서 느낄수 있는 에프킬라향?같은게 정말 아주 가아아아아끔 나네용)

의외로 바나나포스터가 괜찮네용

뭔가 카라멜 시럼?같은 달달한 느낌이 나면서 끝쪽에 바나나향이 살짝나면서 타격감도 묵직하고 이게 디저트지~ 라는 느낌이고 약간 맛이 입체적인 느낌이네요

저에게는 맛 자체가 엄청 부담스럽지도않고 엄청 라이트하지도 않아서 데일리로 잘 먹을거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