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이후 몇 년 만인가...오랜만에 지른 팟디 모티 플레이.

그 옛날 썼던 삐삐 같기도 한데,기성 코일에 대한 기대치는 없어서 오직 디자인만 보고 구매 했습니다.

리뷰를 찾아보니 후기가 별로 없어서,코일이나 기기 성능이 구릴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러거나 말거나~

사이즈나 디자인은 매우 베뤼 만조크 합니다~ㅎㅎ

어제 받아서 먼저 체리행성을 투입 했는데 음...한카토도 못 비우고 세척.

코일 하나 버렸....ㅜ.ㅜ

그리고 두 번째 투입은 요즘 주력 피넛밀크.

나름 타격감도 느껴지고 맛 표현이 괜춘합니다.

피넛밀크를 연속 6병째 먹고 있어서 향이 가습 상태라 입안에 남는 맛으로

rta와 비교해보면 나쁘지않다,충분히 즐길만하다...로 평가 되네요.

다만 흡압만은 별로 입니다.

쫀쫀하지 못한 흡압 때문에 에어홀을 아예 막고 쓰는데 맛의 뭉개짐이 더 느껴 집니다.

에어홀을 열고 써도 rta만큼의 선명함은 없지만, 그래도 아주 조금의 차이 때문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베이핑 취미의 영역이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오늘 외출에 요 두 놈을 가지고 나갔는데 역시 휴대성 만큼은 최고 입니다.

보로 폐홉으로 와퍼몬과, 연초 느낌으로 먹고 있는 피넛밀크.

운전 하면서 번갈아 흡증 했는데 아주 나이스 합니다.

조금만 더 써보고 별 문제 없으면 한대 더 구매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