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써 봅니다 Hussar RTA.

2023 버전이 국내에 입고 됐을 때 여러 번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비웠다가 했습니다.

이유는 가격...가격 때문에.

기본 셋 외에 흡압 핀,경통까지...추가 지출 해야 하는 금액이 너무 부담시럽....ㅡ,.ㅡ;;

게다가 딱히 선호하는 성향의 무화기도 아니다 보니 여러 시리즈가 나왔음에도 

굳이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국내 몰에 2023 버전 클론이 입고 되었길래 에테르와 비교해보고 싶어서 겟~!!

미온수에 가글 풀어서 칫솔로 쓱싹쓱싹 세척하고 빌드 완료.

액상은 제가 유일하게 오랫동안 먹고 있는 과멘인 체리행성.

칸탈 26게이지 6바퀴 마이크로 0.7옴.

제페토 플로 불닭다리와의 조합이 괜춘해서 일단 룩은 햅격~!!

다음~맛 은............

1.0 흡압핀의 흡입감이나 압은 괜춘....한가 어쩐가 아직 애매 합니다.

첫 흡입과 10번 정도의 흡입에는 꽤 선명한 향 표현이 나왔는데,

흡증 할수록 뭉개지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껴 집니다.

흡압 핀을 1.2로 교체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단맛 표현도 체리 플레닛을 맛나게 먹고 있는 도기 2k16이나 에테르보다 못하다고 느껴집니다.

이거 퓨클이나 에일리언 코일이라도 써야 할지....그러면 향이 더 뭉개질 텐데...흠냐~~

에테르는 같은 빌드에도 두 카토 정도는 향이 묻히지 않게 올려 줬는데 말입니다.

후싸르는 정녕 특수코일 전용인 거신가.....

머~이 녀석도 궁합이 잘 맞는 셋팅과 액상이 있을 것이므로 천천히 알아가 보렵니다.

오늘 후싸 2023의 후기는 에테르 만쉐~~~!!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