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가운바람~입니다.

대구는 저번 주말 벚꽃이 절정이었는데 비와서 꽃구경도 못했네요.

아쉽게 돌아왔었습니다.

각설하고..

2월에 구매한 베샥 r-dna40이 조만간 올것 같습니다.

우여곡절도 많았고 시간도 많이 흘렀지만 기다린 만큼 좋은 제품이 올거라 믿습니다.

오늘은 한달전 자작 액상들을 맛도 볼 겸,주말 새로 리빌드 한 녀석들이 이뻐서 한컷 찍어봤어요.

가변을 주력으로 사용 중이지만 26650 모드의 밀어주는 힘은 또다른 매력이 있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자작 액상은 모두 연초계열로 국도66,RY4-D,AMERICAN RED TOBACCO를 기본 베이스로 1달정도 숙성시킨 겁니다.

조만간 레시피까지는 아니어도 후기 리뷰를 작성해 보겠습니다 (맛없음 리뷰 안할겁니다 ㅋㅋ)

베샥이 2달 넘게 제 손에 오지 않아 급 지름신을 물리치려고 구입한 '클라우퍼 미니'는

많은 분들께서 염려하시는 문제들 없이 아직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베샥'과 외적인 크기부터 출력부분까지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충분히 비교대상이 될 수 있는 기종이라 생각되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사용중인 무화기들이 채결 시 조금 떠 있는 상태가 된다는건데..

혹시 이부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 주시길 바랍니다.

수동 접점 다 내려도 살짝 뜨네요 흠~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모드 기기는 클라우퍼 미니 외 제로모드 , 26650 모드를 사용 중 입니다.

그 외 무화기도 아시는 바와 같이 섭탱미니 , 아트란티스 , 오이푼 입니다.

카라플이 주력이었는데 잠시 지인분이 사용중이라 위의 3가지 무화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에겐 모두 큰 불만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