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차가운바람~입니다.

'클라우퍼 미니'와 '클라우드' 를 함께 사용한게
얼마 되지 않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조합인것 같습니다.
크기면에서 아주 작은 350 모드기기에
클라우드를 올려놓은 만큼 미니미하지는 않지만
반대로 너무 작아서 손에 착 안 감기는 느낌도 있었죠.
가변박스형태이면서 작은 크기로는
아직 클라우퍼 미니만한게 없다보니
이런 조합,저에겐 편하게 막 사용하기엔 딱인 듯 합니다.

저는 클라우드를 드리퍼?같이 사용합니다.
코일부분에 공기구멍을 맞춰 폐호흡으로 사용중이죠.
이렇게 사용하는데엔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하나는 '오리젠 제네시스'처럼 드리퍼이면서
액상저장을 하는 방식에 가장 근접하는 모델같았고,
결로누수라는 치명적 결함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기에
드리퍼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누수도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드리푼이라고 불릴만큼 맛도 좋은 녀석이 원본은 비싸다고,
클론은 누수땜에 많은분들에게 괄시 받는것 같아(원본도 누수 있어요^^;;)
안타까움에 넋두리같이 몇자 적어 봅니다ㅎ

늦은 시간..아직 근무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하시면서 조금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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