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날 처음 해봤는데, 

조금전 삼우과학에서 주문한 100ml 주사약병을 받고 옮겨 담은 기념으로 한장 찍어올려봅니다 ㅎ

왼쪽부터 시나몬멘솔 (레시피없이 그냥 감으로 만든거라 어떨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산수유, Irish Fairy, 앱솔루트핀, 앱생트 스트로베리, 바나나 우유 식으로 해봤습니다.

헝그리유저다보니 ㅠㅠ

라벨용지도 안쓰고 포스트잇에 대충 쓱쓱~

파라필름도 아직 안 사서, 그냥 실리콘캡으로 닫고 랩으로 땡겨 감은 다음에 고무밴드로 칭칭~~

...보여드리기 좀 민망스럽지만 뭐 첫 김장이니까요~

전자담배를 피기는 2011년부터 폈습니다. 

예전 솜으로 적셔 피던 3단분리되는 구형무화기부터 썼었으니...

2012년부터 자작으로 액상을 만들어 피웠는데, 뭐 레시피고 숙성이고 없이 

그냥 액상 베이스에 향료 눈대중으로 넣고 휘휘 섞어서 피고....그러다보니

지난달에서야 모드기기에 입문하고 이베이프를 알게되면서 새로이 눈을 뜨고

지금 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입니다 ㅎ

아무튼, 이제부터라도 좀 제대로 피워보려고 김장담그고 사진 올렸습니다 ㅎ

이쁘게 봐주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