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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톰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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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45) 작성일 님이 2024년 05월 17일 17시 44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72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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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도했던 엘리시움은 첫 흡증에 느꼈던 아로마 비누 향이 금방 가습...?? 인지 모르겠지만,

빠르게 사라지고 은근한 초콜릿의 맛이 혀에 남아 그럭저럭 한 병은 거의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몇 가지 빌드와 무화기 에서도 꿀과 훈제 나무의 뉘앙스는 느낄 수 없었네요.

그리고 슬러지가 빨리 쌓여 한 카토 이상은 향과 맛이 뭉개져서 리필은 할 수 없었습니다.


다음 두 번째 톰 클라크는 모닥불 앞에서 위스키를 마시는 기분을 준다는 유토피움.

역시 첫 시연은 페브 vs17 입니다만....이놈은 바로 탈락~!!


액상을 코일에 적시고 향 날리기 할 때 바로 ㅅㅂ......네... ㅅㅂ 이었습니다.

향이 소나무 밑둥 썩은 냄새가 가득 합니다.

그래도 흡증은 해야겠지요.


역시나 혀에 남는 맛도 썩은 소나무 톱밥을 씹다 뱉은 맛만 납니다. 

하필 저는 남들이 좋아하는 송이 버섯도 향이 싫어 먹지 않습니다. ㅡ,.ㅡ;;


하.....흡증 생활 처음으로 액상에 현타가 옵니다.

제 액상 취향이 보편적이지는 않다고 생각은 해 왔습니다 만...

이 정도로 거부반응이 드는 액상은 처음 이네요.


톰 클라크 액상...저는 참 어렵네요.

판매처 언급이나 몇몇 후기를 보면 향이 참 좋다는데 저는 즐길 수 없으니 아쉽네요.


근데....아직 2가지 더 남았다.....ㅡ,.ㅡ;;



# 톰 클라크 액상을 비방 하거나 음해 할 목적이 아닌 순수 내돈내산 주관적인 후기일 뿐입니다.

  액상의 호불호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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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슈슈야님의 댓글

슈슈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6.167)
회원아이콘 저도 오늘 스팀랩 방문하여 톰 클라크 액상 시연 해봤습니다. 유토피움 액상 빨자마자 ㅅㅂ 소리 뱉을뻔 했습니다. 오줌맛이랄까.. 피기 힘들더군요. 저는 암모니아 향이 강해게 나는게 왠지 홍어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할것 같은 액상이었습니다.ㅋㅋ 근데 계속 피다보니 이상하게 살까 말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액상이더군요

광신도님의 댓글

광신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45)
회원아이콘 @슈슈야제가 조금 전에 그랬습니다~ㅋㅋㅋㅋ
파이브 폰즈 액상은 제조사가 의도한 향과 맛을 모두 느끼고 즐길 수 있었는데,
톰 클라크는 어렵네요 많이...
산 돈이 아까워 천천히 먹어 보려는데 유토피움은 과연....^^;

쩡재님의 댓글

쩡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254.167)
회원아이콘 저도 처음 시연했을때 신도님이랑 비슷한 느낌이였어요 웩 뭐야이거 했는데 희한하게 그냥 물고있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오늘 랩스에 넣어먹고있습니다 ㅎㅎ

광신도님의 댓글

광신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45)
회원아이콘 @쩡재뭔가 계속 물게되는 액상이 있죠~ㅎㅎ
톰 클라크는 기본적으로 아로마의 뉘앙스를 깔고 있는 듯 합니다.
저에게는 이 느낌이 불호로 작용 하는 거 같네요...

부산베이퍼님의 댓글

부산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3.106)
회원아이콘 저도매장간김에 다 살려고 간건데
달달충인 저에겐 좀 힘든 액상이였네요..
이상하게 먹으면 먹을수록 갠찬은거 같기도하고..
뭔가 내가빌드하면 아닌가 같아서 다른액상을 구매했네요
뭔가... 좋은액상같은데 호불호가 좀 있는거같았네요

광신도님의 댓글

광신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45)
회원아이콘 @부산베이퍼입 호흡은 단맛 없이 향 좋은 액상을 좋아해서 기대가 있었는데
저는 아로마 라는 복병에 막힌 거 같습니다.
단맛을 좋아 하시면 더 힘든 액상 이겠네요...

개미굴님의 댓글

개미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157.67)
회원아이콘 예전에 아데모 처음 빨았을때 생각나는군요ㅋㅋ
제 첫느낌은 곰팡이 핀 솔에눈 빈캔에 담배 털고 연한 아메리카노 따라 마시는 느낌이었는데..몇시간 뒤 급 생각나서 다시 빨고 그날 하루종일 계속 빨고..그 뒤로도 계속 빨고..지금도 계속 빨고..

후니매니아님의 댓글

후니매니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217.56)
회원아이콘 광신도님 돔 1에 28게이지로 1옴대세팅에서한번드셔보세요.
다른곳에는  이상했는데 돔 1에서 살짝암모니아냄새나면서 물에적신 훈제나무나면서 몰트위스키향이 돌아서 전잘먹고있습니다.

광신도님의 댓글

광신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45)
회원아이콘 @후니매니아엘리시움에 26,27,28 게이지로 0.5~1.1옴대 마이크로,스페이싱으로 빌드 해봤는데
제 코와 혀에서 느껴지는 맛과 향의 강도만 다를 뿐 제조사가 언급한 다른 향들은
느낄 수 없더군요...ㅠ.ㅠ 조언 감사합니다~!!^^

고만사자님의 댓글

고만사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50.242)
회원아이콘 어떤 액상인지 감이 오네요 저에게도 비슷한 담근 액상이 있습니다 1년숙성 시키려 맘 먹고있는데 뚜따하면 보내드리겠습니다ㅋㅋ

루이비톤님의 댓글

루이비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6.80)
회원아이콘 어우 저는 갠적으로 소나무솔잎향 아로마향 꽃향 이런류는 쥐약이더라구요 반대로 꼬릿꼬릿 이런건 또 조아라하는데 취향이 큰 영역인것을 너무 공감합니다

광신도님의 댓글

광신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45)
회원아이콘 @루이비톤네~정말 액상이 어렵다는 걸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그동안 화학 향이 나서 불호인 적은 있었어도 이런 경우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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