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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만에 도착한 쿠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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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5.249) 작성일 님이 2016년 02월 24일 11시 5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06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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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베에서 시킨지 약 40일만에 도착했습니다.

걸래가 되서 올줄 알았더니만 박스상태는 꽤 양호했습니다.

물론 안에는 이런저런 기스가 있었지만요.

진짜 아무리 생각해도 QC가 이렇게 개 허술한 회사는 드문데 안망하는게 희한하네요.

어떻게 막 포장뜯은 제품의 상태가 이따위인건지 참.....

이거 부탁한 친구는 대체 언제오냐? 니가 깎아서 만드는거냐? 돈 떼먹겠다는 심보냐? 등등

온갖 비난을 쏟아내고는 결국 못참고 국내몰에서 지가 사다 쓰고 있기때문에 이건 제가 써야겠습니다.

어차피 사달라고 부탁한지도 모를꺼니깐요.

아~ 물론 돈은 이미 받았어요. 저는 입금이 안되면 움직이지 않거든요.

만약을 대비해서 집에서만 써야겠네요.

공짜니깐 감사한 맘으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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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5.249)
회원아이콘 @불도저아 근데 이거 상태 진짜 심각하네요.
공짜라서 가만 있으려고 했는데 티켓이라도 넣어야것습니다.
늦게오고 상태 개판이고...
뭐 이딴걸 팔고 있는건지 ㅡㅡ;;

한니발님의 댓글

한니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05.249)
회원아이콘 @회색구름들고 댕기다가 들킬꺼 같아서 집에서만 쓰려고 했는데
이정도 무게라면 무거워서라도 집에서만 써야 할듯 합니다.
RX200이랑 삐까 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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