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이 자자했던 케네디 빈디케이터와 rda 셋트 입니다.

룩이 아주 깔끔 그 자체네요. 21700 인데도 파지감이 우수 합니다.

상부의 큼직하고 여러개 뚫린 벤팅홀이 인상적이네요.

트라이코어 퓨즈드 클랩튼 코일 0.12옴 입니다.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

향 날리기 퐈이야~~~!!
솜 적시는 것만도 액상이 으마으마 하게 들어가네요 ㅎㄷㄷ~

요즘 맛나게 묵고있는 오트 크래커 입니다.

처음 베이핑 할땐 곡물의 맛과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서 살짝 거부감이 들었는데

적응되니 제법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유의 뉘앙스가 좀더 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케네디 rda는 이 셋팅은 저에겐 너무 과하네요.

너무많은 무화량과 연타시 느껴지는 발열감, 무엇보다 맛이 너무 뭉개져서 편히

즐기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어두진 못했지만 칸탈 22게이지 8바퀴 듀얼 0.2옴 셋팅이 더 좋았습니다.

다소 허당치는 흡입감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밸런스한 맛표현이 좋더군요.

무엇보다 연무 질감이 상당히 부드럽게 느껴 졌습니다.

언젠가 구글링 중 보았던 케네디 25 rda에 하드하게 감겨진 코일 바퀴수를 보고

궁금증이 생겼던 무화기 였는데 다소 해소가 되었습니다.

아직 적절한 셋팅을 찾진 못했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무화기 이네요.

다음번엔 평범한(?) 에일리언 듀얼 0.15옴 셋팅을 해볼까 합니다.

보로를 비롯해 여러 빌드로 즐길수 있는 베이핑 라이프~햄뽁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