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고 비도 오고 해서 여기저기 분산(?) 되 있던 모드와 무화기 박스들을 

다이소표 수납박스에 곱게 쌓아넣으면서 사진 몇 장 찍어봤습니다.

네모난 놈들. 뢸로가 그닥 네모지진 않지만 일단 비슷한 족속이니 포함시켰고..

개미는 개미개미해서 종족이 다르지만 네모지게 생겨서 개미도 여기에...

가끔 보던 떼샷 흉내도 한번 내봤습니다.-_-;;

치우 마크 박힌 놈들. 다 모으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LBM, 치박스 1,2는 없네요.

쇠냄새 나는 놈들도 오랜만에 한번 꺼내봅니다.

번쩍번쩍한 아이스캔디는 쇠냄새는 안나긴 하지만.. 역시나 종족이 비슷하니 여기에..-_-;

무화기는... 식기 세척기 안에서 다들 지 멋대로 구르고 있어서 좀 뭐시깽이해서 패스합니다.-_-;;;

그냥 전화기 카메라로 몇 장 찍어봤습니다.

어지럽던 박스가 정리가 되니 뭔가 상쾌한 기분입니다.

전담 시작했을 때 쓰던 물건이나 몇몇 뱉어내서 지금은 없는 물건들도 있긴한데..

한번씩 꺼내서 만져보니 예전 생각들도 나고 그러네요ㅋ. 

주말 마무리들 잘하시고 좋은 밤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