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입문하기 전부터 어지간히 훌륭하든가 특이하지 않으면 별로 흥미를 못 느끼고 조건이 맞으면 몹시 치명적인 뽐에 걸리는 성격인지라...모드기도 특이한걸 샀고 탱크도 특이하길래 사봤습니다

리뷰같은건 아니구요

사진만 이렇게저렇게 찍어봤습니다


기본 유리팁


입호흡용이라길래 사둔 스톤팁...인데 드립팁 내경이 많이 좁지만 막상 이렇다 할 정도로 흡압이 강해지진 않더군요


어쩐지 갖고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산 울템팁도 꽂아보고


디스가이저의 본 용도대로 안에다 장착


뚜껑 닫음
심하게 크고 심하게 무겁지만 갖고 놀러나가기 딱 좋아보입니다


화이트본 패키지에 포함된 왕못생긴 빨간팁


용량이 2.5ml밖에 안될 정도로 챔버와 경통 사이 간격이 엄청 좁습니다
심플리퀴드 지화자를 부었는데 아마 vg가 40%였죠?
그런데도 주스홀까지 잘 안 내려갑니다
그리고 경통에 rta씌여진곳이 코일이고 밑줄에 wh와 ne 정도가 솜 있는 자리인데, 잘 보시면 솜이 닿아있습니다
긱베이프 위브와이어 2.5가이드 7바퀴 마이크로로 감아서 가운데 딱 붙였는데도 간신히 쇼트만 나지 않을 정도로 유리챔버는 좁아요
알러리아 사려다가 챔버도 잘 깨지고 경통도 잘 깨진다길래 이걸로 골랐는데...너무 좁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