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수한 스위든의 체리다크 액상 입니다.

연초계열 인데 상당히 마음에 드네요.

들숨에 연초의 뉘앙스와 약한 재떨이의 느낌이 먼저 들어오고 

날숨에 체리의 향과 맛이 쓰~윽 나타납니다.

타바코 펀치도 진한 재떨이 느낌 때문에 좋아 하는데 체리다크도 못지않게 좋네요.

드바루 16에 한카토 먼저 비웠는데 연타력이 장난 아닙니다.

신이 나서 페브 17에도 셋팅하고 동시에 흡증 해봤습니다.

페브가 좀더 진하게 올리지 않을까 했는데 드16이 조금 더 좋은거 같기도 하네요.

아마 드16은 리필해서 2카토 째라 진하게 느껴지지 않나 싶습니다.

들숨,날숨 모두 느낌이 좋은데 연무를 뱉고 나면 조금 뒤에 입안에서 

과일의 산미가 느껴져 침이 스멀스멀 배어 나오네요.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혼자 기분이 좋아져서 피식 웃음이 나옵니다.

rta는 거의다 한 카토 먹으면 빌드를 다시 하는데 스위든 액상은

슬러지가 극도로 적게 쌓여 리필 해서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테스트겸 2병을 샀는데 바로 5병 추가 주문 드갔습니다.(좀 더 살걸 그랬나...ㅋㅋㅋ)

연초류 성애자로써 또 하나 맛난 액상을 알게되서 기부니가 좋은 광신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