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이 떠나간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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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킹 아침 메뉴를 먹으러 눈누난라~
오늘은 쩌어기 골목길로 가 볼까나?
우잉? 급식들이 단체로 뿜뿜~~ 장관 입니다. '
'어이~ 급식~~~'
순간 일시 정지하는 급식들.
이리저리 머리 굴리는 소리들이 들리는 듯 하네요.
'담배 말구 전담 해봐~ 이게 훨 맛있고 좋아~ 뽀대 만빵이야~'
당황하는 급식들.
그래도, 몇 몇 녀석들은 담배를 뒤로 감추네요.
'거기 기둘려. 공짜로 맛 보게 해 줄게'
웃으면서 다가가려는 찰나..
급식 1을 시작으로 급식 2, 3, 4, 5, 6, 7, 8, 9.
순식간에 사방으로 소개 도주 하는 군요.
우이.. 담배의 마수에 걸려 든 급식들에게 전담의 은혜를 전해 주려는 따뜻한 마음도 몰라주구..ㅠ.ㅠ;;
사진은.
급식이 떠나간 자리 입니다.
추천 1
댓글 6건
Dreamer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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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전담하면서 길거리에선 피기 좀 그래서 골목으로 들어가는데...급식들이 자주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더라고요 |
도벨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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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er저는 어디까지나 순수한 의도에서 .. ㅎㅎ^^ |
프로학식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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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네는 애들이 생각이 없는지 교복입고 돌아댕기면서 담배피네요ㅡㅡ
밑에 분명 교복바지인데 위에 맨투맨 하나 걸쳤다고 티 안날줄 알았는지ㅋㅋㅋ |
도벨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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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학식러교복입은 채로 그러는 녀석들도 있긴 하죠
그래도 조용히 얘기하면 대부분 말 잘 듣더군요^^ |
흥칫뿡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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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급식~ 하는순간 겜 끝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작성자님 되게 포스있게 생기실거같은데.. 막말로 요새 아무나 그렇게 말 못하죠 무서워서 ㅠ |
도벨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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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칫뿡ㅎㅎ
요즘은 골목길 이라도 사방에 CCTV 랑 블랙박스가 있고, 편의점 밖에 있는 ATM에 장착된 카메라도 좋아져서. 그 걸 믿고 그랬나 봐요^^ 물론, 조금은 인상이 강한 편이기도 하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