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배우고 갑니다 ^ㅅ^

는 더 나이 먹기전에 젊은척이라도 한번 해보고 싶었'읍'니다...

오늘 저는 아주 놀라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며칠동안 칸탈선의 느릿느릿한 램프업을 어떻하면

대체를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던중 알게 되었죠,

하지만 저는 지금까지 큰 착각을 하고 있었다는걸,

바로 니크롬선도 온도조절모드로만 써야 한다는 것!

그런데 이게 알고보니 니크롬선은 와트나 볼트모드로 먹어도 되는데

'니켈'선 이나 스틸은 온도조절로만 먹어야 한다는걸 이제 알았습니다..

...... 호에엥.. ;ㅅ;

그래서 부랴부랴 찾아보다가 니크롬 특수코일을 알게되었습니다

(전린이 3년동안 칸탈 22게이지만 써옴)

그런데 변덕이 심한 성격탓에 코일을 자주 갈아대는 저에게는

특수코일의 가격이 조금은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었죠

(직장 안다니고 국기훈련 받고 있어서 더 쪼들립니다 ;ㅅ;)

그러다 문득

'꼭 특수코일 써야하나..? 단일로는 못 쓰는건가?'

라는 생각이 문득 스치게 되고 수업시간에 몰컴 구글링과 이벺질을 한 결과!

학원 끝나자마자 바로 홍대로 달려가서

질러주고 와버렸습니다... ㅋ,.ㅋ

코일 트리밍 하기 좋게 툴도 같이 사주었답니다!

그리고, 계속 드리퍼만 쓰다 보니까

스코티쉬 위킹에도 관심이 생겨서 코튼 베이컨도 슬슬 다 떨어져가겠다

홍대 간김에 무인양품에 들러서 코튼도 함께 사 주었죠~

사기전에 에크루인지 한번 더 꼼꼼히 확인!

에크루 아닌거 사면 써보지도 못하고 어머니의 소소한 효도선물,

누나, 여동생의 좋은 화장 지우개이 될수 있으니까요... ;ㅅ;

오늘은 하루종일 공부하느라 노곤하니

리빌드는 내일 해야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