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복귀 3일차에 후싸르 나노킷 구입겸 액상 하나 사려고 어제
비엔 베이프 방문했습니다.
이베이프에서 듣던 바대로 친절하고 전문성 있게 안내해 주셔서
너무 편하고 좋더군요.
원래 마음에 둔 노란색 동경 바나나는 사장님이 드리퍼에 베이핑
하게 세팅해 주셨는데 몇 모금 피우고 바로 탈락^^;;
기대했던 바나나 맛보다는 고구마 스낵 비슷하고 커스터드류
좋아하지만 살짝 거부감 나는 느낌함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다음은 사장님이 권해주신 잽 주스 알로에 베라!!
알로에 음료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적절한 알로에 소다수 맛에
뒤따라 오는 알맞은 시원함,부담 없는 풍미에 달작지근함까지
꽤 근사한 맛이더군요.
줄기 니코 3이 살짝 아쉬웠지만 만족한 선택이었습니다.
곧 들여 오신다는 알로에 베라 솔트 니코 9짜리도 맛 보여 주셨는데 저옴드리퍼 세팅이라 그런지 베이핑 하자마자 3과 달리 온 몸으로 느껴지는 니코뽕~
다음 방문엔 이 녀석으로...^^
왜 비엔이 온,오프에서 꾸준히 호평 받는지 느낄수 있었던 방문이었습니다.
같이 구매한 후사르 나노 울템킷은 기본 경통 또는 마이크로
경통보다 맛표현이 좀 더 진해지고 경통 자체에 파인 홈으로
주스홀 개폐가 좀 더 용이하며 탑캡없이 드립팁 분리후 액상 보충으로 편의성과 손에 액상 뭍는 불편함도 없고 뭔가 기괴함 들던
후사르가 귀엽고 깜찍해져서 좋더군요^^
보기 좋은 떡이라 그런지 맛도 상승한 느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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