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살면서 중복구매는 피하면서 가성비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한때 세차용품 개미지옥에 빠진 이후로 오랜만에 또다른 개미지옥에 빠질랑 말랑 하는 전린이 인사드립니다.ㅋㅋ

몇년전 입호흡으로 입문하여 내장배터리때문에 두세개 기계 바꾼것 이외에는 잘 쓰고, 리벤져로 폐호흡 입문하여 일년정도 잘 쓴것 같아요.

(이때까진 괜찮았는데..)

그러다 눈차크 키트를 보고 고심끝에 지르고,(아직 기계욕심 없던 타이밍)

눈차크에 대한 정보를 찾다가 각종 유튜브와 이베이프를 알게되어 눈차크 배송 받기도 전에 액상사러 가서 팔콘탱크 지르고,

눈차크와 팔콘에 적응 할 때 즈음에 와일드울프랑 크라운IV까지 주문해버렸어요 ㅋㅋ

크라운 주문하고 몇일있다가 못참고 결국 드랍데드랑 리빌드킷드 질러버리고,

오늘은 크라운을 받았네요.ㅋㅋㅋ

이제 리벤져 NRG탱크는 코일 다 떨어질 때 까지만 빡세게 베이핑하고 봉인시켜야 할 것 같아요.ㅋㅋ확실히 구형느낌이 나네요.

크라운탱크는 아직 확실한 감은 안오지만 팔콘만큼의 만족은 충분히 줄 것 같은 느낌이예요.ㅎ 일단 디자인이 좀 더 맘에들어서..ㅋㅋㅋ

앞으로 RDA까지 성공적으로 입문하고나면 이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 더 깊게 빠져들지 정해지겠네요.ㅋㅋ
(같은 코일에 같은 빌드인데 무화기마다 맛이 다 다르다는게 아직 너무 신기하고 궁금한 전린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