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을러 기성코일만 쓰겠다고 다짐했는데. 는데. 는데!!!

직장에 꼬맹이가 자기도 하고싶다고. 제것을 탐내서 넘기고. 싹 넘기고. 기고. 기고.

저는 결국 뭐 rda냐 rta냐를 고민하다가

우물에서 퍼올려먹는 rda를 구매해버렸습니다.

아 뭔가 이것도 게으른사람들이 쓰는거 같아요.

빌드영상을 하도 많이 봐대서 코일올리고 핫스팟?인가 뭔가 금방 된거 같고.

솜 넣고 냄세 날리고. 5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기성코일과 다르게 바로 맛볼수 있는게 좋은거 같네요.

맛은 같은 액상 기준으로 기성코일,탱크에 비해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진 않고 한 1.5배쯤 좋아진거 같네요.

맛끼리 뭉개짐이 없고 또렷한 맛이 납니다.

바텀탱크 누수도 없고. 좋네요!

액상보충이 젤 편하고 (걍 뒤집어 꼽고 짜면 끝)

펌프질이 재밌고.

아직은 그것말곤 잘 모르겠어요.

아... 치료중에 먹음 안되는데... 오늘 실밥뽑으러 가면 혼나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