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시작한 지도...2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처음 들어와서 정보 얻고 했던 곳이 이곳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회원님들 창으로나마 뵙고 나름 취미생활로 괜찮게 지내왔단 생각이 드네요. 국내외 모더님들의 작품(?)들에 기꺼워 하며 지갑을 열고...덧없다 덧없다도 외치고. 가습도 오고 현타도 오고 그러다 제 취향 찾아서 소소하게 베이핑을 즐겨왔는데 이제 멍멍이를 위해서 천천히 정리하다 보니 그동안 거쳐갔던 녀석들 사진에 추억이 돋는군요.

처음 닷모드로 입문할 때만 해도 그냥 가볍게 예쁘고 들고다니기 편한 걸로 간단하게 그것만이라고 외치며 용x림 사장님께 도움 얻어가며 시작했었는데..이 곳이 나쁜 곳이었죠. 괜히 들어와서.

좋은 분들 많이 뵙고 도움도 얻고 그랬는데 2년 밖에 안지났는데도 이곳 회원님들 들고 나가는게 엄청 빠르네요. 이젠 모르는 분들이 더 많고 옛날 닉넴들 보이면 왠지 반갑습니다.

왠지 갬성에 젖는 굿밤입니다. 편안한 밤 되셔요

추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