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시작한지 2주일된 전린이 입니다~
기성탱크 중 가장 평이 좋다는 만타와 팔콘입니다.

주관적인 맛표현을 해보자면 같은 액상(알로에베라), 동일한 와트(55W), 메쉬코일에서 팔콘은 흡입시 들숨에서 알로에 맛을 스치면서 점점 진해지다가 날숨에서 연기를 모두 내뿜었을 때 남는 잔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반면 만타탱크는 팔콘에 비해 엄청나게 드라이 했고, 들숨에서 맛이 처음부터 진한느낌이 나다가 날숨에서 연기가 나가면서 혀를 때리는 듯한 느낌이 났습니다. 느낌을 표현하자면 팔콘은 노크하면서 정중하게 들어오는 느낌이라면 만타는 분을 부시고 들어와서 급하게 나가는느낌? 이 들었네요.

뭐.. 전자 담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기성탱크만 쓰면서 맛표현 어쩌고 저쩌고 하는게 웃기지만 개인적인 소감은 저렇습니다~

ps. 알로에베라 진짜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