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푼 라이트 2019를 영입했습니다^^ 개인적인 사견으로 감히 느낀점을 말씀드린다면....

먼저, 룩이 고급스럽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지요^^ 

순정 스댕캡도 예쁘지만 아이스캡이 영롱함을 더 해줍니다.

다음으로, 빌드가 편합니다. 챔버랑 뚜껑을 딸 필요 없이 돌리기만 하면 덱이 나옵니다. 드바루는 챔버를 따로 분리해야했죠.

물론 탑캡에 달린 챔버도 좁아서 진하게 맛을 잘 올려줍니다. 

저는 연초계열 9.8mg 니코를 먹었는데 ddp evo로 먹었을 때 보다 몇 배가 되어 니코가 느껴젔습니다.

드바루 처럼 에어홀을 별도로 교체할 필요 없이 일자 드라이버만 있으면 자신에게 맞는 흡압을 설정할 수 있고 

카라플보다 유입도 좋아 공기방울 올라오는 것도 잘 보입니다.

전 카라플 쓸 때 유입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이놈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길이만 잘 맞춰 넣으니 잘 올려줍니다.^^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에어홀 조절나사가 똥꼬에 위치해있어 결로가 흐르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실재로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카이푼 라이트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룩이었는데 거기에다 편하고 맛과 기능도 좋으니 만족도가 배가 되네요.^^

이상으로 카이푼 라이트 2019 후기가 적어서 개인적으로나마 느낀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주의 : 다른 디저트류나 과일류, 맨솔류 액상은 아직 시연해보지 않았음을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