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편한거를 씁니다.
예전의 1453류~

예전부터 모은? (수집이란게 맞을듯) 기기들이 아직도 수백개?
하지만 개인적인 상황이 있어서 거의 90%이상의 기기들은 미사용으로,
전부 서랍속 내지는 박스안에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2,3천? 아니 3,4천은 들어간듯 합니다.(원본90, 클론10 정도의 비율이라)
무화기는 필요 악세서리까지 모은듯 하니까요.
개미지옥의 실천자였습니다.ㅎㅎㅎ
간혹 트게에 판매는 하지만~

아직 연초도 병행하기에~(전담한다고 연초를 끊은 적은 없었습니다.ㅎㅎ)
정말 사용할 기기만 몇개 남기고 죄다 처분할지? 수집한 김에 계속 갖고 갈지?
남기려면 드리퍼류인지?, 입홉기기인지?, 폐홉탱크인지? 메쉬기기인지?
가변기기인지?, 한발가변인지?, 두발가변인지?

멕모드기기인지? 바텀류인지? 멕이라면 튜브형인지?, 박스형인지?
원본인지?, 클론인지? 아님 모두 다인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나의 취향을 아직 못찾았나 봅니다.
찾게되면 남은 기기는 내손을 떠나겠지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새로운기기, 악세서리, 원본을 못구하면 클론으로~
6~7년전부터 작년까지, 꽤 알려진 기기들의 70%선은 있다시피 합니다.
이렇듯 액상맛을 만끽하는 것보다 기기수집에 공을 들이다보니
언제부터인가 길고 지루한 현타가 떠나질 않는군요.ㅎㅎ

여러분들은 정말 필요한 것만 구입하여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아래 사진도 개인사정상 박스에 잠들어 있는~
매쉬무화기들~ 이것들도 사용을 안한지 2,3년이 넘은듯 합니다.

쇼티v1, 론리밋, 론신형각인, 샛번, 모나드1, 2차, 모나스, 프리모,

그리고 bf99와 로켓 클론.
갖고는 있으나 언제 사용할지? 모르겠군요.

(사실 아래 사진도 비닐벗겨 제대로 찍어야는데 귀찮음의 현타입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