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가지고 싶었으나 구할 방법을 몰랐던 카토 모드의 해머 입니다.

트게에 오랜 잠복 끝에 아주 상태 좋은 녀석이 제 손에 들어 왔네요.

일단 같은 국내 모더의 무화기를 올려 봅니다.

크~~~룩딸이고 머시고 간에 이 놈에 무화기를 올려 파이어 한다는 것 

만으로도 그저 기쁘기만 하네요.

저 해머 각인 지립니다~~~ ㅠ.ㅠ

파이어 버튼에도 뭔지 모를 각인이...암튼 이쁩니다!!

근데 버튼이 압력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서 스프링을 보강 했네요.

텐션이 올라가서 마음에 듭니다~

바닥에도 각인이~기기에 각인이 여러 방향에 들어 갔네요.

반짝반짝 폴리싱 마감이라 숨만 쉬어도 때가 묻는거 같습니다.

사진 찍을 때 마다 지문 닦느라 힘드네요~ㅋㅋㅋ


이 해머 쓰시는 분들이 공통적으로 무겁다고 하시던데 저는 생각보다

가볍다고 느껴 지네요...이거시 긍정의 힘 일까요~?? ㅎㅎㅎ

또 하나 통전에도 지적을 하시던데 그 시절엔 빨간색 aw 베터리 일 때라 충분히 수긍이 갑니다.

지금은 350 베터리도 성능이 좋아져서 그런지  램프 업에 큰 아쉬움은 못 느끼겠습니다.

이 또한 긍정의 플라시보 일까요...ㅋㅋ

아무튼 정말 오래 기다려서 손에 넣으니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그 시절 가지지 못해서 생긴 집착 일지는 모르겠지만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은거 같아서 든든 하네요.

우리 오~~래 가자 묠니rrrrr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