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기대 없었던 보로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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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귀찮아서 바텀,맥모드에 RDA만 쓰다가
외부용으로 보로를 몇가지 들였다가 수시로 결로 닦아주고
간혹 액상 주입후 약간의 누수도 신경쓰이고
이거다 저거다 몇가지 써본 브릿지도 딱히 맘에 드는게 없었고 해서
외부용 기기는 오리온2와 긱베이프 피크로 연명하고 있었는데
체질이 절대 기성코일기기 기반은 아님을 확실히 재각인 시켰던 계기였습니다 ㅎㅎ
적당한 가격에 펄스 AIO v2가 팔길래 하나 찍먹해봤습니다
전작도 꽤 만족하고 썼었는데 고질적인 패널 크랙이나 AIO 첫 모델의 내구성은
에... 이 ㅆ~ 였죠
이번엔 바디가 금속이더군요
거기에 칩셋부 방수..
기본 RBA도 있고하니
가격도 괜찮은거 같고 해서
팟디바이스 대비 단맛은 적당한 수준입니다
제일 많이 썼던 팟디바이스가 긱베이프 피크였는데 확실히 덜 달고 밸런스 타입의 RBA와 기본 보로탱크가 들어있습니다
실사용으로 꽤 썼는데
볼트모드도 역시 좋고 괜찮네요
기본 RBA도 꽤 준수하고
앞,옆으로 시원하게 뚫린 에어홀들 덕분에 결로도 상당히 적은편이고
실사용하기 좋은 기기같습니다
댓글 4건
군감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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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는 보로탱크에서 일어나는데..
리빌드 한 번이라도 잘못하면 누수라서... 문제는 칩셋은 방수처리가 되어서 좋은데, 배터리쪽으로 바로 흘러들어가는 구조라 그게 아쉽더라구요 |
뭉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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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감자글라스 슬라이딩 방식의 보로탱크는 괜찮은데
실리콘 마개 타입 보로탱크는 리빌드를 잘해도 액상 주입후 실리콘 마개 닫으면서 밀어내는 압력으로 그 어떤 브릿지라도 약간의 과유입 꿀럭거림과 하단 에어홀로 찔끔거릴 수 있는데 어느정도는 안심하고 쓸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배터리쪽으로 유입전에 어느정도는 클리어패널로 확인이 가능해서 액상 주입 후 찔끔 흘러나온거 확인하고 닦아서 탱크를 넣습니다 기본 보로탱크와 RBA사용시엔 기기 체결 상태로 액상 넣는거 조금 위험해보이긴 합니다 |
Pola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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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뒷판쪽 나사풀어야열리는 패널로 자꾸스며서 스트레스받았던기억이 있네요 ㅠㅠ |
시메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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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v2
보로를 다시 도전할때 한번 사서 해봐야겠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