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스터디갔다오자마자 뻗어서 못올렸습니다.

entheon juggernaut 3guide 6roll macro 0.34 ohm

note : 우토포의 저거넛은 26게이지내경에 외경36게이지를 감은 클랩튼 와이어 2개를, 0.4폭의 리본와이어로 한번 더 감은 3겹의 와이어입니다.
그러다 보니 와이어자체가 두꺼워질수밖에 없고 일반 22미리의 덱에 3미리로 넣으려다보니 3.5정도(체감은 그이상)의 코일 외경을 갖게되고 에어홀에 딱 붙고, 코일자체가 램프업이 느리며 식는 속도 또한 느리고 히트플럭스도 낮으니 연무량은 풍부하지만 맛이 상대적으로 싱거울수밖에 없게 되네요.

히트플럭스를 만족할만한 수치까지 올려줄려면 3미리가이드봉 4바퀴(다리기준 5줄)가 되어야하고, 다리를 짧게 잘라주면 싱글0.24, 듀얼0.12옴 정도의 수치가 나옵니다.
드랍 솔로급의 큰 덱을 가진게 아니라면 싱글에선 쓰기 힘들것 같으니 일어나서 드랍 솔로에 한번 빌드해보고 다시 올리겠슴미다 ㅠㅠ

ps.액상튐이 심하다고 리뷰를 봤었는데, 세라믹가이드봉 써서 딱 붙히면 액상튐 전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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