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었을땐 스위든 체리다크 처럼 첫 베이핑에 "이거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한 카토,두 카토 먹으면 먹을수록 은근 중독성이 느껴 집니다.

첫 흡증에는 재떨이의 향도 느꼈는데 제가 재떨이에 내성이 강한지라

지금은 거의 누룽지의 구수함이 지배적으로 느껴 지네요.

반병 정도 먹었을때 쯤 여분을 좀 쟁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좀 안심이 됍니다~ㅎㅎ

처음에 드바루 16에 내리 세 카토 비우고 카라구로 바꿨는데 

타격감도 쎄고 나쁘지 않았는데 반 카토도 못 비우고 내렸습니다.

베이핑 할수록 혓바닥에 쇠맛(?) 같은 쎄~~한...표현이 힘들지만

거북한 느낌이 강해져서 더 먹을수가 없더군요.

다시 드바루로 갈아타니 처음 느꼈던 부드러운 구수함이 편하게 올라 옵니다.

이 액상은 드바루가 잘 맞나 봅니다.

밥 먹고난뒤 누룽지 숭늉과 식후땡을 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