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is rea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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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 날리기 없이 마치 팟에 액상을 넣고 솜에 스며들기를 기다리듯이 대기 중입니다.
액상이 금방 쭉쭉 올라 오네요.
보로엔 다소 과한 출력인 217 멕이라 여러 브릿지들 중에서 선택한 어템포럴 입니다.
보로는 폐 호흡으로 주로 쓰다 보니 멕 보다는 가변이 더 사용성이 좋더군요.
램프 업이 빠른 특수 코일에 다소 낮은 와트로 지지는 빌드를 하다 보니 그렇습니다.
이번 셋팅에 넣은 액상은 베리 리시어스 밀키베리 입니다.
이 액상은 진하진 않은데 베이핑 후에 입안에 남는 여운이 좋네요.
가벼운 딸기의 산뜻함과 요거트 스러운 뒷맛이 은은하게 남는게 기분이 좋습니다.
최애 디저트 액상인 디짓 딸치케가 재 발매 후 맛의 변화 때문에 실망 했어서
뭐 다른 액상이 없을까 하다가 들여 본 건데 나름 괜찮은 거 같습니다.
예전 딸치케의 그 꾸덕하고 크리미한 달콤함 만큼은 아니지만 잠시 동안은
혓바닥의 분노를 달랠순 있겠습니다.
도대체!! 왜 때문에 맛을 지키지 못하는 것이냐 이 디.......짓아~~~!!! ㅠ.ㅠ
추천 2
댓글 6건
석림동센고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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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멋진기기와 디테일한 액상맛표현에
감동합니다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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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림동센고쿠감사 합니다~~~^^ |
도일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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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탬포럴이 폐흡rba중에선 젤나은거 같아요~ 액상은 메모메모~^^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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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일출저는 몹2가 최근엔 가장 좋네요~
어템포럴은 코일 자유도가 높아 멕에 쓰기 유리한 거 같아요~ㅎㅎ |
로쑤킹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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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리뷰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날이 다시 추워진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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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쑤킹찬 바람이 불긴 하네요~쑤킹님도 건강 조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