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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8.241) 작성일 님이 2023년 02월 14일 08시 37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59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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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평생.. 고래잡을때 말곤 큰 병원 얼씬도 안했는데..

군대 전역이후 감기 한번 안걸려본 내가.....

입원이란걸 해보네요...

링거라는걸 처음맞아보고

병원밥이란걸 먹어봤는데(정말 맛이없네요)

말만 들어본 요로결석... 여자분들 산통보다 더 아프다는 말만들었지..

바이크타고 넘어지고 손목이 나가도 남에게 아프다는 말 안하는 성격인데

새벽4시부터 진통이와서.. 집사람에게 살려달라고 말을하니..

항상 옆에서 징징거린적 없던 제가 그런말 하니 큰일난줄알고 바로 응급실가서 치료받고 입원해서 치료받고있습니다ㅠ

사장님들고 몸관리잘하시구..

물 많이 드세요@@ 베이핑할때 물이 최고인거 같아요 ㅎㅎ

그 아픈와중에도...

크오크는 챙겨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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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대니k님의 댓글

대니k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2.245)
회원아이콘 아이고.. 그 죽음의 고통을ㅠ
저도 부산베이퍼님 나이때 쯤에
일욜에 홀로 택시 잡아 응급실 갔다가 빠꾸 먹고
개인병원 찾아 연락해서 깼네요..그 고통은 정말.....
후유증도 조심하세요ㅠ 요로결석 > 전립선염 잘 발생합니다ㅠ

무타누스님의 댓글

무타누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4.228)
회원아이콘 아... 경험자 얘기 들어보니 정말 끔찍하더라구요ㅠ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물 많이드시고 토마토가 좋다고 하더라구요.

맥님님의 댓글

맥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60)
회원아이콘 저도 요로결석 한 6-7년 고생하다가 생활패턴이랑 음식을 바꾸니까 이제는 전혀없어요 3-4개월에 한번씩 쇄석술 받은듯,,,,

부산베이퍼님의 댓글

부산베이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8.241)
회원아이콘 @Mesh생에 첨으로 입원이란걸 해보고 좋은경험 했지만..
결석 이것만큼은 정말 아닌가 같습니다 하하하....
지겨운곳 내일 퇴원입니닷@

틈틈이님의 댓글

틈틈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5.253)
회원아이콘 쇄석술로 치료가 되는거면 천만다행인겁니다..
저는 하반신 마취하고 수술했는데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그 치욕스러움이..
하...정말 끔찍했죠..4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 그 트라우마로 물먹는하마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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