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를 함께 하고 있는 조합들입니다. 

최근에 개척한 BLOW의 [APPLE DEW]하고 [PINKY & THE RED]는

인생액상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맛있네요. 

저처럼 멘솔/쿨링 없는 과일액상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강추드립니다. 

[BLACK & YELLOW]의 경우는, 향과 맛은 좋은데 멘솔 때문에 저는 별로였는데

멘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마음에 들어하실 것 같네요. 

죽토 RDA!! 요놈은 특정 액상맛을 잘 올려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APPLE DEW]하고 [PINKY & THE RED] 액상을 죽토RDA에 먹으면 

단순히 단맛을 진하게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원재료 본연의 향이 잘 느껴지도록 올려주는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아래 사진은 죽토덱에 따로 구매한 죽토캡을 씌워서 크오크하고 먹을 때 찍은 것입니다. 

따로 구매한 죽토캡 씌우면 [APPLE DEW]하고 [PINKY & THE RED]맛이 잘 안살더군요. 

술먹은 것도 아닌데 사진하나 올리면서 엄청 주절주절하고 있군요 ^^. 

무더위 조심하시고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