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w 사의 애플듀하고 더핑크앤드레드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그걸 구매하고 싶었으나 포장이 한국법에 저촉이 된다고 해서

시그뉴에서 Blow 사에 재디자인 요청하고 재디자인된 제품 받아서 판매전까지는 구매불가하다고  하네요. 

Blow 사의 애플듀하고 더핑크앤드레드하고 제일 비슷할 것 같은 거 골랐는데,

그게 어제 도착한 액상 뉴튼스베리입니다. , 베리바코는 리뷰/후기 보니까 평이 좋아 한번 사봤습니다.

사토리 브랜드는 이번에 처음 구매해 보네요. 

크오크는 주문때마다 구매하는 인생 액상이고요. 

저는 멘솔향 들어가 있는 액상 선호하지 않아서 멘솔 없는 것으로만 주문했습니다. 

뉴튼스베리, 베리바코 이거 또한 물건이네요. 

뉴튼스베리는 많이 달지 않으면서 향이 좋고, 

베리바코는 마치 크오크에서 크림 약하게 하고 베리맛 세게 처리한 것 같은데 

너무 맛있네요. 한동안 이 액상 두 개 계속 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에 중간에 있는 멕은 

18650용 슬램피스-파라오 클론 버전입니다. 

별 기대 없이 샀는데 저도 모르게 손이 자꾸 가네요. 

일주일 동안 매일 회사에 들고 갔던 것 같습니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울 뿐더러, 통전이 너무 좋게 느껴지네요. 미친 것 같아요.

그래서 한번 전압측정 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통전 우수하다는 바나스파티하고 측정을 했으나, 

좀 더 비교할 대상이 필요해서 더드리머(내부: 카퍼재질 / 외부: 블랙세라코팅)도 

추가로 측정했습니다. 

RDA는 0.15옴으로 빌드된 군528 24mm로 했습니다. 

[ 결과 ]

바나스파티와 더드리머가 21700으로 측정한 점을 고려할 때,

[슬램피스-18650용 파라오 클론 버전]은 18650인데도 불구하고 

바나스파티와 드리머하고 0.03~0.04 볼트 미미한 차이로 

아주 준수하게 나왔네요. 

그냥 베낀 클론도 통전이 좋으니, 

"퍼지 슬램피스의 구조가 통전에 좋도록 설계된 건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말이 저물어 갑니다. 

시원하고 즐거운 다음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