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tmd 코일과 여유롭게 보냈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기성 코일...

여름이 다가와서 인지 그다지 즐기지 않는 과멘을 먹어보려 도전 합니다.

코일에 액상 적시기도 오랜만입니다 ㅎㅎ


투입한 액상은 길티 플레저..레몬 꿀 액상 입니다.

rta에 이미 먹고 있던 터라 직접 비교가 됐습니다.

닷 tmd 탱크에 0.8옴 메쉬코일 vs 도기 2k16 칸탈 0.7옴.

rta에 비해 살짝 뭉개지는 느낌이 있지만 생각보단 단맛 부스팅이 심하지 않고

맛이 고르게 올라 옵니다.

기성코일 특유의 멘솔 부스팅도 쎄지 않은데,이 액상 자체가 쿨링이 적어서 그럴수도...

rta의 섬세하고 쨍한 맛표현은 아니지만 제법 괜찮다는 생각입니다.

다만 흡압을 쫀쫀하게 하면 맛이 심하게 뭉개져서 강제로 헐랭이 흡압을 써야 하는 건 불만 이네요...ㅡ,.ㅡ

놀고 있는 닷을 일 좀 시키려고 들였는데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그리고 같이 구매한 보로용 탱크와 dl용 0.3 메쉬코일.

쇠맛이 난다는 말이 있어서 구매를 미뤘었는데 다행히 이번 테스트엔 느껴지지 않네요.

흡압도 시원하고,단맛 부스팅 없이 맛과 향 표현도 쏘쏘 합니다.

입호흡도 그렇고 tmd코일이 쿨링 부스팅이 쎄진 않아서 좋네요.

기성코일들이 단맛을 부각 시키는 반면,쿨링 부스팅 때문에 저 같은 쿨찐이들은 힘들거든요~ ㅋㅋ

아직 한 가지 액상들 밖에 먹어보지 않았지만 둘 다 괜찮은 거 같습니다.

탱크도 구매 전 사진과는 다르게 실물이 나름 스~뎅뎅한 미도 있어서 봐 줄만 하네요~ㅎㅎ

과멘 먹으려고 들였는데 코일도 여유 있게 들였으니 두루두루 시험해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