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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루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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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108.15) 작성일 님이 2023년 05월 04일 11시 21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645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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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였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 하네요.


드바루를 처음 접했을 때는 그렇게 좋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 액상은 어디다 넣지? 라는 생각이 들 때마다 

제일 먼저 드바루가 떠오르게 되더군요.


좀 더 진하고,좀 더 달달하고, 좀 더 드라이한 자기 주장 강한 녀석들도 많은데

어떻게 보면 모든 면에서 평범하다고 할 수 있을 이 무화기가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네요.


자기 주장 강하던 젊은 시절의 내가 점점 모든 일을,또는 모든 사람을 

이해하고 품어보려 노력하는 지금의 내가 비춰 보였달까요.....


오늘은 슴슴한 연초 디저트와 또바루로 하루를 보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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