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기 | 홍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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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4-11-20 20:22 570읽음본문
어머니 집에 김치 가지러 갔다가 이웃에서 준 홍시 몇알을 가져왔습니다.
생각 해보니 오랜만에 홍시를 먹습니다.
어릴적엔 흔하디 흔한 과일 이였는데 말이죠.
동네에 다니던 시고르자브도,날아다니는 새들도 쉽게 먹을 수 있었던 시절.
놀다가도 굴뚝에 연기가 피어 오르면 집으로 뛰어가던 그 시절이 문득 생각이 납니다...
추천 1

댓글 11건
KALi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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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 맛나죠 저도 지금 부모님집에 있는데 이미 따놔서 익어가고 있습니다 ㅎ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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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i하나만 먹어도 배부른 대봉~맛 나네요^^ |
베르미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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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시절 동년배는 아니지만 저도 어렸을 적에 어머니께서 껍질까서 주시던 홍시가 참 맛났어요 ㅎㅎ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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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미누겨울엔 얼은 홍시 숟갈로 퍼먹으면 꿀맛이었죠~^^ |
Imagin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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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이거 리얼인데 아이스만들면 맛있죠!!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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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ine살포시 얼은 홍시 샤베트...츄르릅~~~^^ |
이르미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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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맛이나서 홍시맛이 난다고 햇사온데 어찌하여 홍시맛이 나느냐 물으신다면…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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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미르장금아 어디갔다 이제 왔느냐~~~ㅋㅋ |
고만사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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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시라..지겹게도 먹었네요 떨븐감도 술에 담궈 많이 삭혀먹구요ㅎㅎ
생각나고 그리운건..저도 늙은건가요?ㅋㅋㅋ |
광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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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사자땡감 삭혀 먹은 기억이 있다면 마구사자님도 빼박 늙은이...ㅋㅋㅋㅋ |
롯데자동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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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홍시는 검은반점이 정배라고 알고있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