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베이핑 입문은 거의 초창기에 해서 아주 오래 됐지만 오랜 공백기간을 지나 최근에 다시 복귀했습니다.

예전에는 김장러여서 사실 원본 액상은 거의 맛보질 못했어요. 유명한 파이브폰즈사 액상들이 대세였을떄도

유명한 클론 제작러 분들 레시피 보고 김장해서 먹고 그랬습니다. 

그때는 그랜드마스터 클론을 베이핑 해보고 '으 이게 왜 유명한거지? 별론데...' 하고 한카토 비우고 다 버린 기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여러 유명 원본 액상을 먹어보고자 검색 후 크오크와 그랜드마스터등을 주문해서 베이핑 해보았는데요..

이래서 원본을 먹어야 하는구나 를 느꼈습니다. 진짜 연초시가 향은 나에게 맞지 않는다. 나는 과일민트가 맞는다 라고 믿어왔는데

원본 그마 먹어보고 왜 유명한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인데도 왜 많이들 먹는지 알거 같습니다. 

더군다나 그때는 RTA였고 현재는 CSV기기로 먹었는데도 말이죠 

혹시 연초시가향을 도전해 보시려는 분들은 그랜드마스터 꼭 시연이라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고풍스러운 향이다' 라는걸 느끼실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마를 주력으로 먹고 싶은데 이게 가격이 가격인지라 좀 저렴하게 이벤트 같은걸로 구매하고 싶은데 제가 구매한곳은 세일이나 이벤트를 안하더라고요... 좀 돌아보니 그랜드마스터는 행사를 잘 안하는거 같던데 아쉽습니다 ㅠㅠ 혹시 그랜드마스터 좀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거나 행사 이벤트 하는곳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실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