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찾다가 이베이프 알게되서 고민하다가 글 남겨봅니다..

일단은 비흡연자입니다.. 주변에 흡연자가 대다수라 호기심에 연초 두세번 펴봤는데 목 따가움이 너무 심하고 담배냄새 맡으면 기침도 굉장히 심하게 하는 편이라 애초에 시작자체를 안했습니다. 요새는 다들 전담으로 넘어가는 편이라 이것도 호기심에 펴봤는데 액상이 맛있더라고요 히츠퍼플이나 그런건 또 취향이 아니고.. 입에서 연기뿜는 것도 재밌고 하다보니 술마시면 몇번씩 빌려서 피긴했습니다. 일상생활을 할 때는 아예 안피는데 몽롱해지거나 뇌 회전이 안돌아갈 때가 있더라고요. 스트레스에 예민하다보니 풀거리도 필요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니코틴 첫 중독증세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해요.. 스트레스 받을 때는 전담 생각도 계속나고 하다보니 차라리 무니코틴으로만 시작을 해볼까 고민중입니다. 니코틴으로 넘어갈 생각 아예 없는데 시작을 하는게 맞을까요? 다른 대체제는 효과가 없어서 최후의 수단으로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