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안올렸더니 사진을 요청하셔서

잽싸게 카메라로 대충 찍어서 올립니다 ㅎㅎㅎ

보로기기만 3대쨰인데 대만족입니다.

1.보로 자체가 부피가 작은데 프렌치는 특히 더 자그마해서 너무 마음에 들기도 하고

2.디자인이 너무 좋고

3.같은 스티일의 도장인 Sxk 화이트 스플래터는 2달차가 되는데  이미 드립팁 주변 도장 다 벗겨지고 바닥 기스나는 부분 도장 역시 맨살을 보이는 반면

   프렌치는 세라코트 제대로 입힌듯한 피막 두께와 오돌토돌한 프린팅 제품의 질감까지 써봐야 알겠지만 내구성이 좋아보입니다.

   단 프리오더시 있었던 샘플사진과는 느낌이 조금 다른 마감에 조금 실망했었지만 반나절 써본결과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써보니까 달라지기도 할텐데...

4.dna60의 밀어줌은 워낙 소문이 자자하니까 딱히 언급할 필요는 없겠네요

5. 탱크 가드부분이 쓩쓩 뚫려 있어서 연타시에 손이 아뜨거! 할 수 있습니다.

6.중국 제품들 퀄리티가 갈수록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7.배송이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다들 1달 2달은 기본으로 잡으시길래 쫄았었는데 금방 오네요. 단 우체통에 배달된다는걸 모르고 한참 헤메었습니다.

8.정말 가볍습니다. 하피 클론도 보유중인데 SXK빌렛 >하피>프렌치 순서로 가볍습니다.

9.이쁩니다..진짜 보로 전에는 항상 2-3발 가변에 탱크까지하면 흉기나 마찬가지 였는데. 이젠 귀엽기까지 하니 만족스럽습니다. 하이앤드는 욕심 난 적 없는데 이걸 지르고보니 왜 하이앤드들에 비싼돈을 투자하는지 얼핏 알것 같은 기분입니다.

10. 기기를 자주 떨구는데 기기 구조 특성상 고장날일 크게 없어보입니다. 하피 클론은 주머니에 넣다가 흘렸는데 바로 반갈죽 되어서 오열했었던걸 기억하면 가히 10번째 특징이라 주장해도 모자람이 없어보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하나씩 지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