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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땜 4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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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209) 작성일 님이 2021년 01월 08일 21시 56분 에 작성하신 글입니다 2,247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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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지 이제 갓 일주일정도 됐는데

여수언니는 액땜 4연타를 맞았습니다

그 동안 기나긴 시간이 흘렀던거 같은데 고작 1월 8일밖에 안됐네요 ㅠㅠ

여러분들에게 그간 일어난 4연타를 소개해드립니다


1차

누전 - 1월 2일, 3일

주말이라 두꺼비집을 고칠 수 없어 이틀 동안 장사 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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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여수언니를 힘들게 한 손님 - 1월 5일

이 손님의 방문횟수는 최근에 5회 가량 됩니다

이 손님의 특기는 바로 폭풍 질문 난사입니다

첫 방문때 물건 구매없이 6시간 동안 질문만 쏟아내놓고 가신게 기억나네요

1월 5일

가뜩이나 이 날은 많이 바빳는데 1시간 반 동안 폭풍 질문을 난사 하시더니 일어나시더군요

이제 밀린 일을 할 수 있어 저는 기뻤습니다

근데 가시나 보다 했는데 외투를 벗더니 화장실을 가셔서 30분 동안 폭풍 설사...

물을 8번이나 내리시더군요

이 추운 겨울에 문을 활짝 열어놓고, 환풍기를 풀로 틀어놓은 뒤에 화장실 청소하고 1시간 동안 환기 시켰습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구매는 제로입니다

1시간 반에 걸친 일 방해와 30분간의 설사 난사 이후 하루 반나절 동안 손님 제로


아참 이분이 처음 찾아온 날, 너무 배가 고픈데 혼자 먹기 뭐해서 먹을걸 드렸습니다

다음 날 저녁에 또 오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사장님 저녁 식사 안하세요?' ㅡ.ㅡ



3차

수도관 얼었음 - 1월 7일, 8일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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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 이베이프 관련 손님

1월 7일 오전에 전화 한통을 받았습니다

이베이프 회원님의 소개로 전화를 하셨다는데 

전화를 받은 저는 무척 황당했습니다

미개봉 브미 마이크로와 미개봉 액상 몇병을 가지고 있는데

저보고 매입을 해주던지 팔아달랍니다

저는 정상적인 세금을 지불하고 정상적인 유통업체를 통해 

정상적인 물건을 매입한 뒤 판매하는 정상적인 오프라인 매장 사장님입니다

연식이 한참이나 지난 기기와, 보관 기간이 상당히 오래된 액상을 저보고 처리해달라니...

저는 판매를 하는 사람이지 처분하기 곤란한 제품을 대신 처리해주는 사람이 아닙니다

도대체 저한테 왜 그러시는 거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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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

wb19님의 댓글

wb1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86.54) 인기
회원아이콘 2차 손님이 화장실에서 폭풍 맞았을때 3차가 터졌어야 했는데...

4차 그분께 여수언니표 김치를 좀 보내드리고 좋은 가격에 팔아달라고 해보세요.

5차는 쭉쭉빵빵! 모델같은 외모의 23세 언니가 들어와서 당장 가게문 닫고 술한잔 하자는... 그런 액땜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덕린이님의 댓글

덕린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110.53)
회원아이콘 1차3차 재난위추드립니다 ㅠㅠ
2차는 대화좋아하는 여수언니님이 글을쓸 정도면;;ㅋㅋㅋㅋ
4차는 사람이 아니네요 ㅋㅋㅋ

만두먹는팬더님의 댓글

만두먹는팬더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0.180)
회원아이콘 마지막 4번에 빵터졌네요....터지면 안되는건지 모르겠는데.....
도대체 그 이벱 회원은 누군지도 궁금하네요...거참
기본적인 생각은 좀 장착하고 살았으면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류튜브님의 댓글

류튜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89.34)
회원아이콘 이벱에서 다들 아는 좋은 사장님인 여수언니님을...
이렇게 괴롭게 만들다니이..
이걸 액땜이라고 넘어가시는 여수언니님의 멘탈에 감탄하며
위로의 화이팅! 남기고 갑니다!

안졸립다님의 댓글

안졸립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02.197)
회원아이콘 아....질문빌런은 뭐...만번양보해서 이해해도 기기판다는 사람은 뭐죠
국밥집사장님한테 "제가 국밥 한솥 끓였습니다 한 입도 안 먹었는데 사주십쇼" 이거랑 뭐가다른지.....

여수언니님의 댓글

여수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02.155)
회원아이콘 @안졸립다국밥집 사장님에게 '제가 다른 집에서 구매한 입도 안댄 국밥이 있는데 사장님이 사주시던지 대신 팔아주십시요'

메탈쭈니님의 댓글

메탈쭈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91.149)
회원아이콘 음 .. 4번분.. 도 4번분이지만..
그분을 소개해줬다는 분은 누굴까요..?
대충 내용은 다알고있을듯 한데... 그럼에도 소개를 해줬다 싶은 느낌이 확 오네요 ..

주선님의 댓글

주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46.222)
회원아이콘 왜 그런걸까요 -ㅅ-)
도데체 왜 -ㅅ-)!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저희집도 수도가 얼었어요 ㅠ_ㅠ, 주택이라.. 보일러 저수위 뜰까봐 조마조마 하네요...  물나오는곳 가서 물 빌리러 가야하나 싶기도하고.. )

구름과자님의 댓글

구름과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08.250)
회원아이콘

와 6시간 ...
나는 왜 가는곳마다 팔려고만 하는지
궁금한거 물어볼려해도 눈치보여서 매번  사고만 나오느라
단골집 아직도 못찾았다능요 ㅜ
여수언니착하셔서 진상은 있겠지만 앞으로 번창하실거예유 힘내세연◡̈

여수언니님의 댓글

여수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02.155)
회원아이콘 @구름과자저는 되려 손님들에게 물어봅니다
급한일이 있는지, 얼마나 시간여유가 되는지요
손님은 급한데 시연 마구 시켜드리면 그거 또한 실례거든요

과메기님의 댓글

과메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82.13)
회원아이콘 영화표 나눠주신 사장님ㅠㅠ 나중에 들르면 질문 안 하고 응가도 안 하고 조용히 지갑 비우고 가겠습니다!! 코시국에 힘내세요!!

여수언니님의 댓글

여수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02.155)
회원아이콘 @과메기질문 해도 되고 응가를 해도 됩니다
근데 그 분의 최근 방문횟수가 잦다보니 제 일처리 할게 많은데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걷자님의 댓글

그래걷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73.92)
회원아이콘 역시 막장은 드라마에서만 재미있네요.
어딜가든 사람대접은 받기 틀린놈 같습니다.
마빡에 브미 마이크로 각인이라도 새겨주고 싶네요.

클라쑤님의 댓글

클라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02.154)
회원아이콘 종종 느끼지만 나이먹는거랑은 정말 다르구나를 느끼네요
아휴 ㅠㅠ 얼마나 대박나려고 이러냐 하고 릴렉스 되시길 바랍니다

코리안양키님의 댓글

코리안양키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50.114)
회원아이콘 사람새끼인가 싶네요. 이얘기 저얘기 많이는 들었지만 4번째는 정신머리 나갔네요 정말. 이베이프 회원 소개라는데 소개해준 인간도 저상황 알고 소개해준거면 미친놈인가 싶기도 하고 제정신인가 싶네요 정말

김하악님의 댓글

김하악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00.136)
회원아이콘 아이고....2번은 뭘사려고 6시간 질문을.....
솔직히 아무리 설명해줘도 안살사람은 티가나는데...

저러면 미안해서라도 하나 사줄텐데 참 그렇네요

4번은 아...할말을 잃었습니디.

여수도 엄청 추웠나보군요 너무 고생많으십니다 ㅜ.ㅠ

인계동핵초보님의 댓글

인계동핵초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4.191)
회원아이콘 워........
저였으면 4차에서
얘기도중 전화 끊던지,
말 끊고 욕했던지 둘중 하나일듯한데..
멘탈갑이십니다...ㅋㅋㅋㅋ

wb19님의 댓글

wb1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86.54)
회원아이콘 2차 손님이 화장실에서 폭풍 맞았을때 3차가 터졌어야 했는데...

4차 그분께 여수언니표 김치를 좀 보내드리고 좋은 가격에 팔아달라고 해보세요.

5차는 쭉쭉빵빵! 모델같은 외모의 23세 언니가 들어와서 당장 가게문 닫고 술한잔 하자는... 그런 액땜 맞으시길 기원드립니다.

wb19님의 댓글

wb1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86.54)
회원아이콘 @Brewmaster재난을 넘어 참혹한 결과였겠지만 2차 손님에게 응징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수도요... 물론 청소나 뒷정리도 그 손님이 직접...

여수언니님의 댓글

여수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209)
회원아이콘 @wb192, 3차가 동시에 터지면 제 성격상 아마도 제가 다 뒷정리 하지 싶습니다
23세 언니가 술한잔 하자는거는 딸뻘이랑 마시는건데 재미 없을거 같아요

wb19님의 댓글

wb19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86.54)
회원아이콘 @엘레프슨딸뻘 같은 여자보다는 돈많은 사모님이 나을수도 있어요... 어머 애기가 그동안 고생 많았겠네.. 여기 가게에 있는거 죄다 얼마면 되겠니?... 그럴실수 있는 분으로...

아메무라님의 댓글

아메무라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19.246)
회원아이콘 결국 등가교환입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그런일이 돌아갈 것이고
여수언니님에게는 그간의 고생을 잊을 만큼 훨씬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화이팅!!!!!!!!!!

여수언니님의 댓글

여수언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209)
회원아이콘 @아메무라많이 힘들었지만 오늘도 힘을 냈습니다
밤에 찾아온 젊은 손님, 집에 가실때 추울거 같아 차로 모셔다 드렸네요

플래티넘님의 댓글

플래티넘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64.68)
회원아이콘 재난지원금은 이런 사람한테 줘야지!!!!
4번은 도대체 머하는 냥반이길래!!
우 씨!! 저까지 화가 뻗치네요!!

유유상종이라고 “자꾸 이런 거 재수없게 나한테 왜이래?”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오래 머물면 더 그런 인간들 꼬입디다.
자꾸 해피한 생각하셔서 해피한 사람들 끌어모아봅시다!!
소금 한 되빡 뿌리고 털어내봐요.
그래도 언니님 화이팅!!

국방부장관님의 댓글

국방부장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5.88)
회원아이콘 위에분이 제 생각을 그대로 적어주셨네요
솔직히 1,3번 액댐했다 생각하고 넘어가겠건만 2,4번은...도대체 뭐야 100번 양보해도 안되겠지만 그래도 4번은 그래 뭐 그냥 한 번 와 이거 뭐지 하고 넘기겠다만 2번은 정말 최악이네요ㅠ 힘내세요

흑운님의 댓글

흑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178.180)
회원아이콘 기가막히네요~
저도 예전에 장사하다가 너무 시달려서...ㅠㅠ
저는 오픈이 오전 10시인데 그때부터 문닫을때 오후9시까지도 있던 손년이 생각납니다.치가 떨리네요~이뇬땜에 장사접을 생각하게된 계기가되었네요..언니님 말씀들으니 또 생각이 납니다...ㄷㄷ
언니님은 잘 해쳐나갈것 같습니다~힘내세요~화이팅~!!

미네타운님의 댓글

미네타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18.228)
회원아이콘 와...2차4차 죽탱이를 날려버리고 싶은 충동이 드네요.ㅎㅎ

저 이런 나쁜 생각하는 사람 아닌데 나쁜 사람인가봐요.ㅜ

삼냥집빠님의 댓글

삼냥집빠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4.140)
회원아이콘 정말 좋은 일이 생길 겁니다. ㅠㅠ
아 근데 2차 손님분은 여수언니님이랑 친한 사이라고 오해하시고 계시면 어쩌죠... 2차 액땜도 진행형이 아니라 종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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