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길어서 음슴체로 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너무 분해서 글 올립니다.

1. 피코 건메탈 색상 구하고 싶어서 옥션에 매물 있길래 구매함.

2. "건메탈 색상이 단종되어서 실버색상으로 보내드려요." 라는 쪽지와 함께 피코 실버색상 배송 옴.

3. 실버 색상은 이미 갖고있어서 바로 반품 때림.

4. 근데 돈이 언제 들어오나, 반품 신청은 확인되었나 궁금해서 문의글 남김.

5. 반품 보낸거 도착했다는데 아직 문의글 답변 없어서 하나 더 남김.

6. 두번째 문의글도 답변 없길래 문자 보냄.

7. 본인이 궁금한건 환불금액이 대략적으로라도 언제 들어오고 또 어떤 절차로 (ex. 카드취소, 계좌입금..) 들어오는지 궁금한건데 물품 뜯었는지 자기 묻고 싶은 것만 묻고 사라짐.

8. 분명 문자 보고있을거라는 생각에 또, 질문을 총 4번(문의글 2개, 문자 2번)을 했는데 답을 안해서 화가 남. 왠만하면 참는데 애초에 재고가 없으면 구매자한테 취소한다고 얘기를 하던가 멋대로 다른 상품 보내놓고 그 이후 절차도 나 몰라라 하길래 돈이 안되는 나를 무시하는가 싶었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다 배제하고도 그냥 자기가 벌려놓은 일에 왜 제가 이렇게 계속 기다리고 사정해야하는지 몰라서 화남.

9. "아 죄송" 이따위로 사과함. 보채지말라고 씅냄. 뭐 제가 먼저 거센 말투로 그래서 빡쳤는가.. 그래도 너무 없는 말 지어냄.

10. 그리고 바쁘다는 양반이 제 분노의 문자에는 따박따박 칼답해줌.

신고가 안된다면 업체명이라도 까발리고싶은 심정이네요 너무 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