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베이핑을 한번 그만 두기전.. xtra mile vape 님이 예전 lloll이라는 닉네임으로 계실적에.

정말 엄청난 팬이었습니다.

작품들을 정말 좋아했고. 정말 많이 사용했구요.

가끔씩 만나뵙고 이야기도 했고. 제가 커피 얻어마시면서 대화했던.. 환하게 웃으시던 기억이 스쳐지나갑니다.

전담을 그만두며 여러가지 일이있어 연락처도 사라졌고. 여유 도 없어 연락한번 하지 않던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것도

어찌보면 참 염치없는 짓일진 모르지만 .

어떠한 이유로... 이리 빨리 가셨나요.... 정말 .. 정말 슬픕니다.

그저 먹먹함에... 이렇게 나마라도...명복을 빕니다.

하늘에서.. 고민없이 편히 쉬시기를 ,,.,

만세님의 모든 작품들을 처분한 지금... 너무나도 후회가 됩니다.

혹시나.. 이 글이 게시판에 맞지않는 글이라면 바로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