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난이도가 낮은 하이네 니코부터 시작해서 포칼과 패텍까지 오늘 배송 완료됐네요.

하이네는 뭐 사실상 한글페이지에 설명도 친절히 다 되있다보니 별 어려움 없었는데

패텍은 배송이 자꾸 늦춰지고 미뤄지다보니 인내심과의 싸움이였던거 같습니다.

패텍에 처음 주문할때만해도 플라스크가 있었는데 차일피일 뒤로 미뤄지더니 아예

제품목록에 사라지고 빡쳐서 일단 그거빼고 바늘공병만 배송후

섭탱 코일과 기타 잡다한것들을 몇일후 다시 주문하고 못구한 플라스크는 포칼에서

주문했는데 페텍의 기타잡다한것과 포칼의 플라스크가 똑같은 싱포의 똑같은 디스패치를

받아서 애국세 확인인가 맘 졸이고 있었는데 다행이 별 지장없이 들어왔습니다.

플라스크가 생각보다 잘빠져서 만족중입니다.

http://focalecig.com/Product/VF-V3-Style-Temperature-Protected40W-Clone-Mod-by-Waidea-TimeSilver-14298

이넘으로 두개 주문했습니다

기존 2043만 쓰다가 서브옴은 처음이라 아직 어리버리하네요.

일단 플라스크의 마감이 제가 생각한것보다 좋네요 거기에 좀 더 클것이라 생각했는데

일반 라이타보다 손가락 반마디정도 더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65불좀 안되는 가격에 이 디자인에 이성능 정말 좋네요

특히 손바닥에 딱 들어오는 착용감? 그립감은 진짜 좋습니다.

단지 흠이라면 무겁습니다.

제가 노트3를 쓰는데 훨씬 더 무겁습니다.

밧데리가 두개들어가니 당연한거겠지만 그래도 무겁습니다.

그걸 감안해서 일부러 하나는 집에 하나는 회사에 놓고 쓸려고 두개 산거라서

개인적으로는 대 만족중입니다.

서브탱크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제가 한카토도 안비운 상태라 뭐라 평하긴 그렇고

단지 제가 3프로로 김장을 했는데 1.2옴코일 (18W) 선  너무 약한듯하고 0.5코일 (23W) 에선

 목에 좀 많이 걸리는거같고  아직 갈피를 못잡는 중입니다. 

지금은 0.5코일로 20-22W 와리가리 하네요 서브옴 초보에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전 510배터리에 맥시카토로 시작해서 카라플까지 갔다가 달달한 액상이주력이라 

슬러지때문에 매번 리빌드하는게 귀찮아져서 다시 기성으로 돌아간 상황이였죠

어제까지 쓰던 구성이 2043+Z-max, 부스터튜브 였습니다.

폐호흡이 적응이 안되는건 아닌데 적정 니코팅농도를 못찾는거 같네요.

결산을 해보자면

페텍에서 1차로 7일에 주문한 차포는 어제 28일 배송완료

페텍에서 2차로 12일에 주문한 싱포는 쫌전인 29일 배송완료

포칼에서 13일에 주문한 싱포는 역시 쫌전인 29일 배송완료네요

그중 페텍에서 12일날 주문한건과 포칼13일 주문건은 같은싱포에 같은디스패치였네요

섭탱 니켈 코일을 사서 온도조절모드좀 써보고 싶은데 국내몰에서 니켈코일을 개당 오천원이라

사자니 난감해서 결국 패텍에서 이제 이번달 지나고 5월1일 되는순간 5개들이 11불에 몇개

질러야겠네요.

PS

제가 지금 먹는것이 일주일 전쯤에 만들어놓은 지화자인데 생각보단 향이 약한데

좀 약한것이 맞는건가요??  원본을 먹어본 적이 없으니 이게 제대로 된건지 알 방법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