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의 괴전화?
본문
오전 8:39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여보세요?'
'전OO씨 되시죠?"
순간 머리 속을 스치는 오만가지 생각..
'누가 날 고소했나?, 무슨 죄를 지었나?'
몇년 전 잘못했던 일부터, 최근에 게임하면서 욕했던 일(ㅋㅋ)까지 순식간에 떠오릅니다.
(요즘은 게임에서 욕한 것도 캡쳐해서 고소하면 합의봐야 한다네요..무서운 세상)
"무슨 일이시죠?"
"우체국인데요! 최근에 이사하셨죠? 먼저 주소로 우편물이 와서요..바뀐 주소 알려주세요."
==============================================================================
네 전 우체국 우수고객입니다.
지인분이 부산에서 액상이랑 이것저것 보내셨네요.
더불어 555와 이벺스티커도 도착하였습니다.
이베이프님 감사합니다.
추천 0
댓글 10건
체이프님의 댓글

|
전순모씨 되시죠?
..... 죄송합니다 전순모에서 채기락님께서 많은 정보를 주셨기에 ㅎ.ㅎ |
병영군님의 댓글

|
ㅋㅋㅋ 평소에 착하게 사셔요 췌기라웃~ 님 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찔리시고 그러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채기락님의 댓글

|
@체이프아뇨 ㅋㅋㅋ
웃겼어요 ㅋㅋ 그렇게 보일수도 있구나 ㅋㅋ |
채기락님의 댓글

|
@병영군욱하는 성격이 좀 있어서요..
얼마전에도 두분이랑 트러블이 있었다는 건 비밀.. |
세타님의 댓글

|
헐 우체국 우수고객 +_+ ㅋㅋㅋㅋ |
병영군님의 댓글

|
@채기락컥;;;
에구에구 진정하셔요 기락님~ ㅠ_ㅠ 그래도..고...고소는 안당하실거에요; |
화이트리카님의 댓글

|
"머리속을 지나가는 오만가지 생각" 에서 이입이 확 되네요 ~~+_+ |
채기락님의 댓글

|
@세타왜 그러세요 택배사 우수고객님! |
채기락님의 댓글

|
@화이트리카1초 사이에 그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신기한 경험이죠 |
유리멘탈님의 댓글

|
아이디가 성함이 아니셨나 보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