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2가 도착해서 급하게 세척후 뭘 넣을까 생각하다가 새벽을 넣어 보기로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단합니다. 이건 정말 성인들이 원하는 맛이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리모2의 뭐 랄까 묵직하게 넣어주는 느낌도 한몫을 하는 것 같고, 한입 넣으면 어두운 바에서 브랜디를

마시고 있는 듯 한 느낌?? 그 곳에 더 이상의 아이들은 없네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처음 딱 맛봤을때는 윓?!! 뭐지 했는데, 몇모금 더 넣어보니까 이미 전 바에 앉아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분명 한카토를 넣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한카토가 단숨에 날아가버린 매직.

W.W 그랜드마스터와는 또 다른 느낌의 세계였습니다. 나눔해주신 세타님에게 3번 감사하겠어요!!

P.S- 이거야 말로 호불호 일듯 합니다. 어른이들의 영양간식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도전하지 마세요. 분명, 성인의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