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읽기힘드신분은 요약만 보시면됩니다 : ) 

 통칭 커피액상이라 칭하겠습니다.

 우연한 기회에 인연이 되어 만남 내내 웃고왔습니다. 재미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얼마전, 커피액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제가 맛만 보고싶다고 조른 커피액상을 먹어보게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리모2=Love"이 배송되어 급한 마음에 소독용 에탄올로 구석구석 목욕재개하고 커피액상을 만땅주유하고 

베이핑을 해보았습니다. 하아. 이래서 리모2 리모2하는거라는걸 깨달았습니다. 많은 무화기를 사용해보지못하였고 몇몇 무화기. 

1453카토, 아틀, 빅부다미니..적어보니 3개입니다.. 제대로 말하면 두개네요. 베이핑을 풀충전해놓은 이고원으로만 먹어보았지만 

집으로 도착해서 클미, ipv mini2에 각각물려서 다양하게 돌려보며 먹어보았습니다. 하아...

딱 맞는 표현이 없었습니다. 많은 커피액상을 먹어보았습니다. 향만 진하던 액상, 맛은있지만 쉽게 질리던액상... 그중에서 가장 괜찮다고 느끼던

베이프바x더 아이리쉬 ~ 는 잊혀지던 맛과 향이었습니다. 맛있긴했지만 금방 질리는 향과 맛때문에 프리미엄 오크통 숙성이라고 해도 

액상은 별차이없다. 라고 느끼고있었는데 이건 투명하지만 거기에 달큰하고 은은하고 신선한 그런느낌이었습니다. ​마치 오렌지페코에 인공적인 가향이 아닌 

순수한 향+고급스러운 풍미? + 깔끔하고 드라이하지않다. 라는 평이 가장 좋을듯 싶습니다. 

요약 : 먹어본 커피 액상중에는 최고, 맛있다. 

- 액상 나눔을 많이 받아서 한동안 액상먹는 재미에 빠질듯합니다. 우선 리모2 리빌드부터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D 

- 리모2에 담긴것이 커피액상입니다.